언제나 넌 내 아들 언제나 넌 내 아들
키가 자라도 내 아들
언제나 넌 내 아들 언제나 넌 내 아들
나이 들어도 내 아들 언제나
웃을 때에도 눈물 지어도
햇빛 가득해도 바람 불어도
언제나 넌 내 아들 언제나 넌 내 아들
세월 지나도 내 아들
언제나 넌 내 아들 언제나 넌 내 아들
세상 변해도 내 아들 언제나
웃을 때에도 눈물 지어도
햇빛 가득해도 바람 불어도
차디찬 그림자 황량한 광야에
드리워도 드리워도
그 곳에도 꽃은 핍니다
비 바람 세차고 두려움
우리를 엄습해도 엄습해도
그 곳에도 꽃은 핍니다
앞 길이 막막하고 곧 쓰러질 것만 같지만
앞 길이 막막하고 곧 쓰러질 것만 같지만
그 곳에도 그 곳에도
손에 아무것도 없고 누구도
눈길 하나 주지 않아도 주지 않아도
그 곳에도 꽃은 핍니다
그 곳에도 그 분의 숨결 있습니다
오늘도 꽃밭에 물을 주자
소망이 숨쉬는 이 동산에
산들 바람 하늘의 생기를 가져 오네
생기를 가져오네
오늘도 꽃밭에 물을 주자
소망이 숨쉬는 이 동산에
하늘의 빛 땅의 풍요
생명의 줄기 되네 생명의 줄기 되네
나는 그저 물을 준다 나는 그저 물을 준다
나는 그저 물을 준다 나는 그저 물을 준다
내 삶을 향한 신실한 주 손길
지금까지 날 이끄셨네
주께서 내 삶의 참 이유되시니
온 맘 다해 주의 이름 찬양해
선한 목자 되신 나의 주
그 이름 높이리
주는 나의 모든 것 되시네
내 마음에 주신 이 노래
주님께 부르리
주께 나의 모든 것 드리리
나의 모든 것 되신
주께 나의 모든 것 드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