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작사윤사라
작곡지영수
그대 나에게 기대 봐요
마냥 웃고 참지 말고
가로등 그대를 밝히면
그늘진 얼굴에 눈물 날 것 같아
그대 힘들면 쉬어가요
괜찮은 척 하지 말고
무거운 그대의 어깨에
한숨을 보탰던 내가 미워져요
바람이 달빛이 그대를 감싸고
나 언제나 여기 있는데
메마른 그대 가슴에 아픔도
익숙해진 가슴에
아무 말 없이 가만히
작은 위로가 된다면
내게로 오는 한 걸음 슬픔
멀어지는 한걸음
그댈 기다리는 한 사람
언제까지 그 사람이 나라면
꼭 나였으면 좋겠어요
메마른 그대 가슴에
아픔도 익숙해진 가슴에
아무 말 없이 가만히
작은 위로가 된다면
내게로 오는 한 걸음 슬픔
멀어지는 한걸음
그댈 기다리는 한 사람
언제까지 그 사람이 나라면
꼭 나였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