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사랑합니다’ 작년 最多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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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 작성일04-01-05 17:23 조회70,23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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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사랑합니다’ 작년 最多 방송
(::‘차트코리아’ 가요·팝송 방송횟수 모니터::) 첫번째 문제. 지난해 TV와 라디오에서 가장 많이 흘러나온 가요는? 정답은 팀(TIM)의 ‘사랑합니다’. 두번째 문제. 방송에서 가장 많이 나온 트로트는? 정답은 박상철의 ‘자옥아’. 마지막으로 일반인이 TV에 출연해 가장 많이 부른 노래는? 인순이의 ‘ 밤이면 밤마다’.
이같은 사실은 방송모니터 업체인 ‘차트코리아(www.chartkorea.net)’가 2003년 1~12월중 전국 27개 지역에서 방송된 총 771개 방송 프로그램을 모니터한 결과에서 나타났다.
이 업체가 조사한 프로그램은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3사 의 518개 프로그램과 불교방송, 기독교방송, 교통방송 등 라디오 채널의 81개 프로그램, 지역민방 79개 프로그램, m.net 등 케이블TV 음악 4개 채널의 91개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고 있다.
조사 결과 팀이 부른 ‘사랑합니다’는 종합차트(지상파TV·FM· AM·케이블 TV)에서 방송횟수 3940회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김범수의 ‘보고싶다’(3654회), 안재욱의 ‘친구’(3584회), 세븐의 ‘와줘’(3460회), 김형중의 ‘그랬나봐’(3330회)등이 5위내 에 들었다.
팀의 ‘사랑합니다’는 라디오 부문과 서울을 제외한 전국 26개 지역에서 방송횟수 최고를 기록, 종합 차트 1위에 오르게 됐다.
그의 노래는 특히 호남, 충청, 강원 지역에서 강세를 보였다.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세븐의 ‘와줘’는 케이블 TV 부문 과 서울지역 종합차트 1위에 올랐다. 이효리의 ‘10 Minutes’ 는 종합차트에서는 10위안에 들지 못했으나 지상파 TV 부문에서는 방송 횟수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여기서 주목할 만한 것은 지난해 음반 판매량 상위권을 차 지한 김건모, 이수영, 조성모 등이 종합차트를 비롯, 각 부문별 10위안에 단 한명도 들지 못했다는 점. 이는 방송 횟수와 음반 판매량이 반드시 비례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입증하고 있다.
또 트로트 부문에서는 박상철의 ‘자옥아’가 1232회로 1위에 오른데 이어 현숙의 ‘오빠는 잘 있단다’(1195회), 태진아의 ‘ 바보’(955회) 등이 뒤를 이었다. 팝부문 종합차트에서는 가레스 게이츠가 부른 ‘애니원 오브 어스(Anyone Of Us)’가 781회 방송돼 최고를 나타냈다. 이어 노라 존스의 ‘돈 노우 와이(Don ’t Know Why)’(709회), 웨스트라이프의 ‘마이 러브(My Love)’( 520회)등의 순이었다.
일반인이 ‘도전 주부가요 스타’(KBS2TV), ‘전국노래자랑’(KBS 1TV) 등 TV 프로그램에 나가 가장 많이 부른 애창곡은 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로 78회 방송됐다. 이어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65회), 김수희의 ‘남행열차’(61회), 최석준의 ‘꽃을든 남자’(60회), 이자연의 ‘찰랑찰랑’(57회)등이 뒤를 이었다.
이승형기자
(::‘차트코리아’ 가요·팝송 방송횟수 모니터::) 첫번째 문제. 지난해 TV와 라디오에서 가장 많이 흘러나온 가요는? 정답은 팀(TIM)의 ‘사랑합니다’. 두번째 문제. 방송에서 가장 많이 나온 트로트는? 정답은 박상철의 ‘자옥아’. 마지막으로 일반인이 TV에 출연해 가장 많이 부른 노래는? 인순이의 ‘ 밤이면 밤마다’.
이같은 사실은 방송모니터 업체인 ‘차트코리아(www.chartkorea.net)’가 2003년 1~12월중 전국 27개 지역에서 방송된 총 771개 방송 프로그램을 모니터한 결과에서 나타났다.
이 업체가 조사한 프로그램은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3사 의 518개 프로그램과 불교방송, 기독교방송, 교통방송 등 라디오 채널의 81개 프로그램, 지역민방 79개 프로그램, m.net 등 케이블TV 음악 4개 채널의 91개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고 있다.
조사 결과 팀이 부른 ‘사랑합니다’는 종합차트(지상파TV·FM· AM·케이블 TV)에서 방송횟수 3940회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김범수의 ‘보고싶다’(3654회), 안재욱의 ‘친구’(3584회), 세븐의 ‘와줘’(3460회), 김형중의 ‘그랬나봐’(3330회)등이 5위내 에 들었다.
팀의 ‘사랑합니다’는 라디오 부문과 서울을 제외한 전국 26개 지역에서 방송횟수 최고를 기록, 종합 차트 1위에 오르게 됐다.
그의 노래는 특히 호남, 충청, 강원 지역에서 강세를 보였다.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세븐의 ‘와줘’는 케이블 TV 부문 과 서울지역 종합차트 1위에 올랐다. 이효리의 ‘10 Minutes’ 는 종합차트에서는 10위안에 들지 못했으나 지상파 TV 부문에서는 방송 횟수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여기서 주목할 만한 것은 지난해 음반 판매량 상위권을 차 지한 김건모, 이수영, 조성모 등이 종합차트를 비롯, 각 부문별 10위안에 단 한명도 들지 못했다는 점. 이는 방송 횟수와 음반 판매량이 반드시 비례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입증하고 있다.
또 트로트 부문에서는 박상철의 ‘자옥아’가 1232회로 1위에 오른데 이어 현숙의 ‘오빠는 잘 있단다’(1195회), 태진아의 ‘ 바보’(955회) 등이 뒤를 이었다. 팝부문 종합차트에서는 가레스 게이츠가 부른 ‘애니원 오브 어스(Anyone Of Us)’가 781회 방송돼 최고를 나타냈다. 이어 노라 존스의 ‘돈 노우 와이(Don ’t Know Why)’(709회), 웨스트라이프의 ‘마이 러브(My Love)’( 520회)등의 순이었다.
일반인이 ‘도전 주부가요 스타’(KBS2TV), ‘전국노래자랑’(KBS 1TV) 등 TV 프로그램에 나가 가장 많이 부른 애창곡은 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로 78회 방송됐다. 이어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65회), 김수희의 ‘남행열차’(61회), 최석준의 ‘꽃을든 남자’(60회), 이자연의 ‘찰랑찰랑’(57회)등이 뒤를 이었다.
이승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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