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리 댄스의 열기을 몰고 온 신인가수 이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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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 작성일05-08-22 20:23 조회134,13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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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리 댄스의 후끈한 열기가 찾아온다.
관능미와 고혹적인 매력이 물씬 넘치는 신인가수 이채(ich’e)가 \'밸리댄스\'의 열기를 담은 앨범 <37.2˚C>를 들고 가요계에 상륙했다.
색다른 빛 혹은 남다르고 뛰어남을 이르는 말 (-롭다)인 이채라는 예명에서부터 남과는 다른 뚜렷한 색을 창조하려는 그녀의 의지가 느껴진다.
오사카 예술대학에서 사진을 전공하던 재원인 이채는 어린 시절의 꿈인 가수가 되기 위하여 대학을 중퇴하고 5년의 시간을 음악에 매진한 노력파.
또한 SBS 드라마 \'작은 아씨들\' 등에서 단역으로 출연한 경력을 가지고 있고, 새 앨범의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하는 등, 가늠할 수 없는 끼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5년이라는 준비 기간 끝에 야심차게 발매된 이번 앨범은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생소한 \'밸리댄스\'를 주 테마로 하고 있다. 영화 \'베티 블루 37.2\'에서 착안해낸 <37.2˚C (성행위의 절정기에 여성이 기록하는 체온이라고 한다)>라는 제목은 관능과 유혹, 그리고 열정으로 대변되는 벨리댄스의 예술미를 함축적으로 나타낸다.
타이틀곡의 제목도 밸리댄스의 열정이 느껴지는 \'유혹\'
코요테의 히트곡 전담 작곡가로 유명한 정진수와, \'노을의 연가 (주영훈)\'의 작사가 김태희 콤비의 합작품인 타이틀곡 \'유혹\'은 이국적인 벨리댄스 리듬과 이채의 하이톤과 허밍이 어우러져 도발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특히 이채가 과외 선생님으로 출연, 과외를 받는 남자 고등학생을 섹시한 춤과 노래로 유혹한다는 내용을 담은 뮤직비디오 역시 큰 화제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터키의 전통 춤인 밸리댄스는 지금껏 가요계에서 본격적으로 시도되지 않았던 장르. 신인가수 이채는 \'어느 누구도 가지 않았기에 더욱 도전해볼만 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라며 새 앨범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라틴댄스\'에서 \'살사\', \'레게\'로 이어지는 이국적인 리듬 열풍이 과연 \'벨리댄스\'로 이어질 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채는 앨범 발매 후 오는 28일 SBS \'생방송 인기가요\'를 통하여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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