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건, 슬픔의 미학을 노래하는 가요계의 숨겨진 소리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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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 작성일11-11-08 18:03 조회206,22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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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목소리엔 어딘엔가 바닷내음이 깃들어있다. 짭쪼름한 눈물이 모여 격정의 파도로 다가오지만, 이내 잔잔한 여운으로 씻겨 내려간다. 그의 목소리엔 갓 떨어진 빛바랜 낙엽이 깃들어있다. 체념조차 하기 힘든 슬픔의 무게에 하릴없이 스러지지만, 이내 새로운 희망을 머금고 어김없이 새싹을 틔운다. 주체하기 힘든 격정이 밀려오면 이내 나긋한 포근함으로 아픔과 상처를 감싸 안는다. 화려한 기교도 현란한 고음도 애써 숨기는 그의 노랫소리엔, 이렇듯, 슬픔의 미학과 인생의 오감을 가감없이 전하는 진심이 담겨있다..” 이제 막 방송 무대에 그 모습을 알린, 라이브 무대 출신의 젊은 가수 최건/ 가수의 진실된 목소리가 주는 가장 큰 힘을 아는 몇 안 되는 가수, 그래서 우리 가요계에 숨겨진 원석과도 같은 가수이다. 고1때부터 시작한 라이브 무대 서른을 갓 넘긴 젊은 가수이지만, 가수 최건은 이미 15년 이상을 라이브 무대에서 단련해온 어엿한 중견의 가수이다.
음악은 그에게 운명처럼 찾아왔다고 한다. 음악애호가인 아버님의 영향으로 그는, 유년 시절부터 또래들과는 달리 7080 애창곡을 즐겨 부르고 독학으로 악기와 음악을 배우기 시작했다. 무대를 향한 동경이 너무 강해서일까, 그는 아예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학교를 자퇴하고 라이브 가수로 무대에 오르며 외길 음악인생을 시작했다고 한다. 아직 방송무대에선 생소한 이름이지만, 그는 이미 크고 작은 언더 무대와 유익종, 조항조, 적우 등 수많은 대형가수들의 팬미팅과 콘서트 무대에서 단골 게스트로 활약하며 성인가요팬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젊음의 열정과 중년의 감성을 모두 갖춘 그의 원숙한 보이스는 이미 선후배 가수들 사이에서 오래 전부터 정평이 나있기도 하다. 숨겨진 원석과도 같았던 가수 최건의 무르익은 역량은 오래지 않아 빛을 발했다. 늦은 나이에 보성고등학교를 졸업, 남부대학교 실용음악과에서 늦깎이 대학생활을 하던 그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작곡가 임정호에게 발탁 대학의 전임교수로 그를 가르치던 중견작곡가 임정호는 한눈에 그의 재능을 알아보고 이내 의기투합한 둘은 오랜 트레이닝 기간을 거쳐 2008년 꿈에도 그리던 첫 음반을 발표하고 그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그리고 2011년, 삼년의 공백 끝에 새로 발매하게 된 신보 [오로지 당신]은 가수 최건의 한층 무르익은 감성과 중견작곡가 임정호가 보여주는 장르를 가리지 않는 파격이 어우러진, 성인가요의 다채로운 매력을 듬뿍 담아낸 역작이다. 타이틀곡 [오로지 당신]은 임정호 특유의 세련되고 감미로운 멜로디와 작사가 김순곤의 정감어린 노랫말이 어우러진 이지리스닝 트로트곡이다. 너무도 쉽게 인연을 만났다 헤어지고, 심지어 기혼자의 애인만들기 조차 마치 능력처럼 치부되는 각박한 세태 속에서, 가족과 연인의 소중한 사랑을 새삼 일깨워주는 곡으로, 가수 최건의 투박하고 정감어린 보이스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제껏 내 노래의 리메이크 중 단연 최고!..." 쟈니리의 극찬을 받은 [뜨거운 안녕] '슬픔의 미학'을 노래하는 가수 최건의 진가는 역시 대중적인 [오로지 당신]보다 수록곡 면면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그의 애창곡이었다고 하는 쟈니리의 골든넘버 [뜨거운 안녕]은 색소폰과 기타의 블루지한 앙상블이 원곡의 감성을 보다 짙게 채색하였다. 보컬 가이드를 위해 녹음실을 방문한 쟈니리가 "이제껏 내 노래의 리메이크 곡들 가운데 단연 최고" 라며 극찬했다는 가수 최건의 보이스 - 목메이는 슬픔과 타오르는 격정-는 단연 이 앨범의 백미이다. 이번 앨범에서 그가 가장 애착을 가진다는 [내님이여] 역시 필청(必聽) 트랙 - 그의 표현대로 '남자가 부른 감수광'과 같은 곡이다. 춘원 이광수의 소설 속 시에서 모티브를 딴 노랫말은 우리네 정서에 깊게 새긴 '이별의 정한(情恨)'을 감미로운 멜로디 속에 처연하게 담아내고 있다. 너무 기가 막혀 눈물도 나지 않는다는 [뜨거운 사랑]에선 숨막히게 억제하는 격정이, 오랜 친구에게 전하는 [제주도 친구]에선 소박하고 포근한 미소를 - 무엇하나 버릴 수 없는 사랑, 그리고 인생에 다름아니다. 곡이 진행되는 순간순간마다 또 다른 표정과 호흡으로 곡을 풀어가는 그의 보이스 파워는 실로 경이로울 정도! "...무대는 관객과의 대화, 노래부르는 순간만큼은 진실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라이브 무대가 생활인 가수답게 그는, 음악에 담긴 진심과 관객과의 공감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가수이다. 지난 해 2집 발매 전에는 선후배 실력파 라이브 가수들과 의기투합, '3인3색' 콘서트를 열면서 성인가요팬들의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사실 누구에게나 사랑의 아픔도 인생의 시련도 있거든요. 그렇게 얽히고 멍든 가슴을 실타래 풀듯 노래로 풀어나가는 것이 저희 가수들의 일이니까요. “나는 가수다”처럼 가수들이 관객과 소통하는 자리가 좀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최근 방송활동을 통해, 특유의 소탈한 입담을 선보이며 방송게스트로도 각광받기 시작한 가수 최건은 이제 방송활동과 더불어 보다 활발한 무대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노래부르는 사람은 노래부르는 순간만큼은 진실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장르에 구애받고 순간의 인기에 연연하기보단, 제 노래 속에 담긴 진심을 진솔하게 전할 때, 관객들도 그 진심을 알아주실 것이라 믿고 오늘도 노력하겠습니다...(웃음)“ 가수 최건 프로필 16세 때부터 라이브 무대를 시작, 15년 이상의 음악외길을 걸어온 실력파 라이브 가수로 데뷔 전부터 크고 작은 방송과 대형 가수들의 콘서트 게스트로 일찌감치 주목받아온 가요계의 신예이다. 슬픔의 미학과 중년의 깊이있는 감성을 노래에 싣는 가요계의 숨은 소리꾼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그는, 새 앨범 “오로지 당신”을 통해 본격적인 비상을 예고하고 있다. 이름 : 최건 출생지 : 서울 취미 /특기 : 요리 (준 프로급), 피아노 연주 학력 : 보성고등학교 졸업 현 남부대학교 실용음악과 재학중 애창곡 : 블루의 향기(적우), 사랑(임재범), 멜로디(김동률) 등, 사랑한다는 흔한말 (김연우), 첫사랑 (장윤정) 등 가사에 중점을 많이 두는 노래들 다수의 블루스, 재즈 레파토리 보유 존경하는 가수 : 나훈아 적우 수상 : 2011 가수의 날 향토노래 부문 남자가수상 (주최 : 연예협회 가수위원회, 수상곡 : 제주도 친구) 2008년 8월 뜨거운사랑, 내님이여, 뜨거운안녕 싱글음반 발매 2011년 9월 '오로지 당신(작사 김순곤 작곡 임정호)' 정규음반 발매 유익종, 조항조, 적우 등 팬미팅/콘서트 게스트 출연 다수. OBS다큐멘터리 "처음" 25회 출연 써니FM 경인방송 '송영길, 정은숙의 신나는라디오’를 비롯 각종 TV, Radio 무대 게스트 출연 다수. 자료제공 : 뮤직365 H.P : 010-9986-7972 E-mail : jinkuk792@hanmail.net Fan Café : cafe.daum.net/jinkuk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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