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의 하동균, 시련을 딛고 솔로앨범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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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 작성일06-07-13 16:17 조회156,60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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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원티드 출신의 하동균이 2년 여의 시련을 딛고 솔로 데뷔앨범 \'DQ form WANTED\' 로 홀로서기에 나섰다. 지난 2004년 그룹 원티드 시절 교통사고로 활동을 중단한지 꼬박 2년만에 내놓는 앨범이다.
지난 2004년 8월 11일 그룹 원티드는 바쁜 스케줄을 위해 이동 중 일어난 대형 교통사고로 인해 멤버 서재호는 세상을 떠났고, 다른 멤버 김재석과 하동균은 긴 시간 병상에 누워 실의의 나날을 보냈다.
사고 이후 육체적인 상흔도 상흔이지만, 하동균은 그보다 더 큰 정신적 공황에 시달렸다. 폐소 공포증과 공황장애, 대인기피증으로 음악을 다시 시작하는 것은 고사하고 정상적인 생활조차 힘들 정도로 힘든 시련기를 보냈다고 전해진다.
시련 속에 있던 그를 다시 음악으로 이끈 것은 다름아닌 원티드의 멤버 김재석, 전상환 그리고 고(故)서재호의 부모였다. 이같은 주위의 애정과 격려 속에서 하동균은 시련을 딛고 새 앨범을 발표할 수 있었다고 한다.
하동균은 가수 하동균이 아닌 원티드의 하동균임을 강조하면서 이번 자신의 첫 솔로 앨범이 원티드 1집과 올해 연말로 예정되어 있는 (그를 제외한 두명의 멤버는 아직 회복 중에 있다.) 원티드 2집 앨범의 가교 역할을 하는 앨범이라 밝혔다.
이번 하동균의 첫 솔로 앨범은 그룹 원티드의 무명시절부터 함께 생활하기도 했던 유명 작사가 최갑원이 프로듀싱하였으며, 원티드의 멤버 김재석과 전상환은 물론 거미, 휘성 등 절친한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한층 완성도를 높혔다. 특히 원티드의 두 멤버는 각각 한 곡씩 작곡에 참여하면서 시들지 않은 음악적 재능을 과시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요즘의 SG워너비 스타일의 미디엄 발라드가 아닌 정통 팝 발라드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 역시 특징. 또한 기존 원티드의 전작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편안한 무드와 멜로디 중심의 팝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타이틀곡 \'그녀를 사랑해줘요\'는 신예 힙합 작곡가 PJ의 작품으로 사랑하는 여자의 행복을 기원하는 애틋한 내용을 이채롭게 풀어가고 있다. 밝은 멜로디와 한층 성숙한 하동균의 보이스가 어우러진 정통 팝 발라드 트랙.
이외에도 하동균이 가장 아낀다는 \'One Fine Day\'는 조관우를 연상시키는 하동균의 가성 창법을 볼 수 있는 노래. 멤버 김재석의 \'넋두리\', 전상환의 \'추락\' 등은 원티드의 팬들이라면 놓칠 수 없는 곡이다.
6월 28일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공식적인 활동에 접어든 하동균은 향후 거미, 이정, 비바 소울 등 가까운 뮤지션들과 함께 작은 무대를 통해 자주 팬들과 만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무엇보다 힘든 시련을 딛고 한층 성장한 젊은 뮤지션의 모습을 볼 수 있기에 그의 노래에서 느끼는 감동은 한층 더한다.
한편 하동균의 타이틀곡 \'그녀를 사랑해줘요\'는 차트코리아에서 집계한 7월 5일자 가요종합 차트에서 6위에 뛰어오른 것은 물론 현재 한터 음반차트, 온라인 차트에서도 수위권을 지키며 긴 공백에도 변함없는 팬들의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004년 8월 11일 그룹 원티드는 바쁜 스케줄을 위해 이동 중 일어난 대형 교통사고로 인해 멤버 서재호는 세상을 떠났고, 다른 멤버 김재석과 하동균은 긴 시간 병상에 누워 실의의 나날을 보냈다.
사고 이후 육체적인 상흔도 상흔이지만, 하동균은 그보다 더 큰 정신적 공황에 시달렸다. 폐소 공포증과 공황장애, 대인기피증으로 음악을 다시 시작하는 것은 고사하고 정상적인 생활조차 힘들 정도로 힘든 시련기를 보냈다고 전해진다.
시련 속에 있던 그를 다시 음악으로 이끈 것은 다름아닌 원티드의 멤버 김재석, 전상환 그리고 고(故)서재호의 부모였다. 이같은 주위의 애정과 격려 속에서 하동균은 시련을 딛고 새 앨범을 발표할 수 있었다고 한다.
하동균은 가수 하동균이 아닌 원티드의 하동균임을 강조하면서 이번 자신의 첫 솔로 앨범이 원티드 1집과 올해 연말로 예정되어 있는 (그를 제외한 두명의 멤버는 아직 회복 중에 있다.) 원티드 2집 앨범의 가교 역할을 하는 앨범이라 밝혔다.
이번 하동균의 첫 솔로 앨범은 그룹 원티드의 무명시절부터 함께 생활하기도 했던 유명 작사가 최갑원이 프로듀싱하였으며, 원티드의 멤버 김재석과 전상환은 물론 거미, 휘성 등 절친한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한층 완성도를 높혔다. 특히 원티드의 두 멤버는 각각 한 곡씩 작곡에 참여하면서 시들지 않은 음악적 재능을 과시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요즘의 SG워너비 스타일의 미디엄 발라드가 아닌 정통 팝 발라드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 역시 특징. 또한 기존 원티드의 전작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편안한 무드와 멜로디 중심의 팝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타이틀곡 \'그녀를 사랑해줘요\'는 신예 힙합 작곡가 PJ의 작품으로 사랑하는 여자의 행복을 기원하는 애틋한 내용을 이채롭게 풀어가고 있다. 밝은 멜로디와 한층 성숙한 하동균의 보이스가 어우러진 정통 팝 발라드 트랙.
이외에도 하동균이 가장 아낀다는 \'One Fine Day\'는 조관우를 연상시키는 하동균의 가성 창법을 볼 수 있는 노래. 멤버 김재석의 \'넋두리\', 전상환의 \'추락\' 등은 원티드의 팬들이라면 놓칠 수 없는 곡이다.
6월 28일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공식적인 활동에 접어든 하동균은 향후 거미, 이정, 비바 소울 등 가까운 뮤지션들과 함께 작은 무대를 통해 자주 팬들과 만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무엇보다 힘든 시련을 딛고 한층 성장한 젊은 뮤지션의 모습을 볼 수 있기에 그의 노래에서 느끼는 감동은 한층 더한다.
한편 하동균의 타이틀곡 \'그녀를 사랑해줘요\'는 차트코리아에서 집계한 7월 5일자 가요종합 차트에서 6위에 뛰어오른 것은 물론 현재 한터 음반차트, 온라인 차트에서도 수위권을 지키며 긴 공백에도 변함없는 팬들의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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