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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키 힙합을 들고 돌아온 상큼한 두 남자 “프리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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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 작성일05-10-06 10:42 조회138,5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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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듀오 \'프리스타일\'은 마케팅과 비주얼의 비중이 강한 여타 메이저급 가수,그룹과는 달리 다채로운 색상을 아우르는 감성과 중독성있는 멜로디를 통해 \'소리없는 돌풍\'을 일으켰던 \'멜로딕 힙합\'의 대표주자이다.
2004년말 발매된 3집의 감미로운 힙합 트랙“Y”는 2005년 상반기 싸이월드 배경음악 다운로드 1위, SBS 인기가요 모바일 1위 등 각종 온/오프라인 차트에서 1위 자리에 등극하면서 음악팬의 감성을 자극하는 프리스타일만의 색깔을 과시하였다.

상큼함과 중독성을 가진 힙합 듀오 \'프리스타일\'이 그들의 네번째 앨범 \"Funkiest Family Juice\"를 발매하며 다시 가요계 정벌에 나선다.
이번 앨범 역시 비트에 의존하는 기존 힙합과는 달리 일렉트로니카와 펑키, 재즈, 하우스 등 다양한 외장과 함께 그들의 일관된 감성 코드를 읽을 수 있다.


이 남자들이 말하는 `그리고 그 후’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이번 앨범.달콤쌉싸름 `펑키스트 패밀리 주스’의 타이틀곡은“헤이 디제이 (Hey DJ)”전작 `남자들만의 세계’와 비교하면 이번 앨범은 마치 한잔의 과일쥬스를 마시는 느낌 - 신선하고 밝은 분위기가 특징이다. 지난 앨범이 어쿠스틱 기타 선율을 바탕으로 전체적으로 어둡고 슬픈 멜로디로 구성됐다면 이번 앨범은 어깨를 들썩일 만한 펑키리듬을 기본으로 했다. 전자기타와 피아노 오르간 등을 전면에 내세운 일렉트로니카, 하우스, 펑키 사운드가 앨범 내내 흥을 돋우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으로 낙점한 `헤이 디제이’는 클럽의 디제이와 함께 신나게 놀아보자는 노랫말과 함께 빠른 비트음, 멤버 미노,지오의 랩이 열정적인 분위기를 만드는 곡.

후속곡으로 준비중인 노래 `Y(와이)의 두번째이야기-그리고 그 후’는 이전 앨범의 히트곡 `Y(와이)’의 내용과 이어지는 노래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Y’와 마찬가지로 이노래 역시 노랫말은 멤버 미노가 경험한 안타까운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곡은 지난해 미노와 지오가 `Y’와 함께 만든 뒤 이번 4집앨범을 위해 아껴두던 노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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