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니커버드, 감미로운 라운지 뮤직으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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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 작성일06-12-06 19:11 조회162,72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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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의 당찬 신인가수 \'스니커버드\'가 음악팬들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월 4일 인터넷을 통해 타이틀곡 \'Gentle Breeze\'를 발표한 스니커버드는 9월 30일 출연한 MBC의 \'쇼! 음악중심\' 첫 신고식을 치루고 이후 특별한 방송활동이 없었음에도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보헤미안 무드를 물씬 풍기는 타이틀곡 \'Gentle Breeze\'를 비롯, 담백하고 싱그러운 애시드, 라운지가 주를 이루는 스니커버드의 수록곡들은 섹시함을 앞세운 기존의 자극적인 댄스 음악과는 다른 신선함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스니커버드는 현재 명덕여고 3학년에 재학중인 청순한 외모의 여고생 전지희가 그 주인공. Sneakers 신발과 Bird의 줄임말인 스니커버드는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고 편한 음악을 하고자 하는 뜻을 담았다.
스니커버드는 고등학교 1학년이었던 지난 2004년, 친구따라 우연히 찾아간 기획사 오디션에서 합격의 행운을 거머쥐면서 이후 학교와 연습실을 오가며 오랜 준비 끝에 첫 데뷔 앨범을 발표하게 되었다고 한다.
2년에 가까운 준비기간 끝에 지난 9월 선보인 스니커버드의 앨범은 마치 잘 만들어진 한 편의 CF 음악이 연상되는 완성도 높은 노래들로 구성되어 있다.
앨범의 프로듀서는 다름아닌 지난 90년대 초 \'유리창엔 비\' 등을 히트시켰던 햇빛촌의 멤버 이정한 (현재 여주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이정, 빅마마의 김영현, 가비앤제이의 박희영 등의 제자들을 배출하기도 하였다.)이 맡았다고 한다.
꿈많은 여고생 가수처럼 꾸밈없이 \'일상에서 접하는 소소한 것들\'을 이야기하는 스니커버드의 보이스는 단연 앨범의 백미. 표정풍부한 음색과 가볍게 느껴지는 허스키한 보이스톤이 나른함을 연상시키는 매력을 담고 있다.
고급스러운 애시드, 라운지 무드가 주를 이루는 만큼, 타이틀곡 \'Gentle Breeze\'를 비롯, \'Club Sandwich\', \'쉽게\' 등의 수록곡들은 보헤미안 무드의 파스텔톤 가득한 선율과 싱그러운 색체가 돋보인다.
타이틀곡 \'Gentle Breeze\'는 햇살 좋은 날, 하얀 티셔츠에 청바지, 싱그러운 바람에 긴생머리를 흩날리며 달려가는 소녀의 모습이 마치 귀로 듣기보다는 \'눈으로 보여지는\' 것처럼 다가온다.
재즈 아티스트 곽영준의 탁월한 편곡과 홍준호의 세련된 재즈기타 프레이즈가 싱그러움을 한층 더한다. 더불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체코의 프라하에서 촬영된 로드 형식의 뮤직비디오 역시 곡의 선율을 한층 선명하게 채색하고 있다.
타이틀곡과 함께 체코 프라하를 배경으로한 뮤직비디오를 선보인 후속곡 \'Club Sandwich\'은 경쾌하고 모던한 urban chill out 스타일의 곡.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백수로 하루하루 보내는 주인공이 어느 할 일 없는 날 가게에서 재료를 사다 club sandwich를 만들어 먹으며 지나간 옛 사랑을 추억한다는 약간은 슬픈 내용이 꿈많은 여고생가수 스니커버드의 감성으로 소화해냈다.
현재 인터넷 상에서 네티즌들의 화제 속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스니커버드는 올 연말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돌입할 예정. 지난 10월에는 시트콤 \'소울메이트\'의 테마곡 \'커먼 쓰루(C\'mon Through)\'로 잘 알려진 스웨덴 가수 라세 린드 (Lasse Lindh)의 내한 공연에 게스트로 오르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기존 가요에서 찾기 힘든 신선한 목소리와 음악을 선사하는 스니커버드의 활약에 가요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9월 4일 인터넷을 통해 타이틀곡 \'Gentle Breeze\'를 발표한 스니커버드는 9월 30일 출연한 MBC의 \'쇼! 음악중심\' 첫 신고식을 치루고 이후 특별한 방송활동이 없었음에도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보헤미안 무드를 물씬 풍기는 타이틀곡 \'Gentle Breeze\'를 비롯, 담백하고 싱그러운 애시드, 라운지가 주를 이루는 스니커버드의 수록곡들은 섹시함을 앞세운 기존의 자극적인 댄스 음악과는 다른 신선함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스니커버드는 현재 명덕여고 3학년에 재학중인 청순한 외모의 여고생 전지희가 그 주인공. Sneakers 신발과 Bird의 줄임말인 스니커버드는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고 편한 음악을 하고자 하는 뜻을 담았다.
스니커버드는 고등학교 1학년이었던 지난 2004년, 친구따라 우연히 찾아간 기획사 오디션에서 합격의 행운을 거머쥐면서 이후 학교와 연습실을 오가며 오랜 준비 끝에 첫 데뷔 앨범을 발표하게 되었다고 한다.
2년에 가까운 준비기간 끝에 지난 9월 선보인 스니커버드의 앨범은 마치 잘 만들어진 한 편의 CF 음악이 연상되는 완성도 높은 노래들로 구성되어 있다.
앨범의 프로듀서는 다름아닌 지난 90년대 초 \'유리창엔 비\' 등을 히트시켰던 햇빛촌의 멤버 이정한 (현재 여주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이정, 빅마마의 김영현, 가비앤제이의 박희영 등의 제자들을 배출하기도 하였다.)이 맡았다고 한다.
꿈많은 여고생 가수처럼 꾸밈없이 \'일상에서 접하는 소소한 것들\'을 이야기하는 스니커버드의 보이스는 단연 앨범의 백미. 표정풍부한 음색과 가볍게 느껴지는 허스키한 보이스톤이 나른함을 연상시키는 매력을 담고 있다.
고급스러운 애시드, 라운지 무드가 주를 이루는 만큼, 타이틀곡 \'Gentle Breeze\'를 비롯, \'Club Sandwich\', \'쉽게\' 등의 수록곡들은 보헤미안 무드의 파스텔톤 가득한 선율과 싱그러운 색체가 돋보인다.
타이틀곡 \'Gentle Breeze\'는 햇살 좋은 날, 하얀 티셔츠에 청바지, 싱그러운 바람에 긴생머리를 흩날리며 달려가는 소녀의 모습이 마치 귀로 듣기보다는 \'눈으로 보여지는\' 것처럼 다가온다.
재즈 아티스트 곽영준의 탁월한 편곡과 홍준호의 세련된 재즈기타 프레이즈가 싱그러움을 한층 더한다. 더불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체코의 프라하에서 촬영된 로드 형식의 뮤직비디오 역시 곡의 선율을 한층 선명하게 채색하고 있다.
타이틀곡과 함께 체코 프라하를 배경으로한 뮤직비디오를 선보인 후속곡 \'Club Sandwich\'은 경쾌하고 모던한 urban chill out 스타일의 곡.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백수로 하루하루 보내는 주인공이 어느 할 일 없는 날 가게에서 재료를 사다 club sandwich를 만들어 먹으며 지나간 옛 사랑을 추억한다는 약간은 슬픈 내용이 꿈많은 여고생가수 스니커버드의 감성으로 소화해냈다.
현재 인터넷 상에서 네티즌들의 화제 속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스니커버드는 올 연말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돌입할 예정. 지난 10월에는 시트콤 \'소울메이트\'의 테마곡 \'커먼 쓰루(C\'mon Through)\'로 잘 알려진 스웨덴 가수 라세 린드 (Lasse Lindh)의 내한 공연에 게스트로 오르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기존 가요에서 찾기 힘든 신선한 목소리와 음악을 선사하는 스니커버드의 활약에 가요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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