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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영원한 어린왕자의 새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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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 작성일08-05-20 16:30 조회177,9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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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발라드로 4년만에 돌아온 가수 이지훈의 정규 솔로 앨범, 6집 [The Classic]

영원한 어린왕자 - 1996년 고교생의 신분으로 데뷔하여 ‘왜 하늘은’, ‘나만의 신부’, ‘언제라도’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고 강타, 신혜성과 함께한 프로젝트 그룹 ‘S’의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 이지훈이 통산 6번째 정규 앨범인 신작 [The Classic]을 발표하고 다시 무대에 섰다.

2004년 5집 [Trinity] 이후 만 4년만의 앨범.

어느새 가수데뷔 12년을 맞고 있는 가수 이지훈은 이번 앨범의 준비에만 2년여의 시간을 보낼 정도로 앨범의 색깔과 곡 선택에 큰 공을 들였다고 한다.

\"...문득 이제 나이를 먹었다고 느끼면서 앞으로 어떤 음악을 해야되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죠. 공백이 길어질 수록 음악적인 욕심도 그만큼 더 커졌습니다...\"

이번 앨범을 위해 가수 이지훈은, 메인 프로듀서를 맡은 그룹 \'포지션\' 출신의 히트곡 제조기 안정훈과 함께 약 200여곡의 곡들을 모니터할만큼 기나긴 고민의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특히, 앨범의 음악적인 완성도를 위해, 클래식 음악의 본 고장 체코로 넘어가 40인조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녹음을 하는 등 음악적인 완성도에 있어서도 욕심을 한껏 부렸다.

이지훈의 이번 6집 앨범에는 그의 12년 가수생활의 연륜과 성숙함을 느낄 수 있는 총9곡의 아름다운 곡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이미 지난 4월 체인지에서 방영한 안정훈 작곡, 김이나 작사의 아름다운 발라드 ‘그대가 떠나갑니다’는 방송 방영 후 온라인에서 큰 반응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타이틀곡 이외에도 스타 작곡가 윤일상의 곡 가슴 시린 발라드 ‘그만두세요’, 그리고 최근 강타,플라이 투 더 스카이, 보아 등과 작업하며, 유능한 젊은 작곡가로 주목을 받고 있는, 작곡가 하정호의 곡 ‘가슴아 미안하다’는 체코 현지 오케스트라 40인조와의 협연으로 가슴 아픈 사랑에 관한 그의 독백을 아름답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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