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이지현, DMB 드라마로 연기 첫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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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 작성일05-05-27 07:45 조회121,89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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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인기그룹 쥬얼리의 멤버 이지현(22)이 DMB(이동멀티미디어방송) 드라마로 연기에 처음으로 도전한다.
이지현은 DMB 드라마 \'yap\'(초록뱀 제작, 연출 이용해)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6월 초부터 촬영을 시작한다.
이 드라마는 위성DMB 사업자인 TU미디어의 채널 블루를 통해 6월 29일부터 위성DMB 단말기로 시청할 수 있다.
\'yap\'은 초능력 세계에 살던 남자들이 초능력 시험에 낙방, 그 벌로 인간세계에 와서 이지현과 그의 친구들을 만나 겪는 에피소드를 경쾌하게 그린다.
이중 이지현은 귀여우면서도 엉뚱한 행동과 말투로 주위를 웃음 바다로 만드는 엽기적인 대학생으로 등장한다.
이지현의 소속사인 스타제국은 \"이지현이 \'논스톱\', \'반전드라마\'를 통해 단막극 연기는 경험했지만 연작 드라마를 통해 정식 연기자로 데뷔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때문에 이지현은 \"처음 대본을 받아보고 너무 긴장돼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또 주인공이라서 부담도 두 배다. 밤새 대본을 외면서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며 의욕을 보였다.
(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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