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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운스` 뮤비 심의서 철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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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 작성일04-04-24 10:42 조회114,4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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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가 키우는 신인 그룹 바운스(강진우 김우근 이상 22)가 콘돔 모양 세트가 등장하는 선정적인 뮤직비디오로 방송 심의에서 철퇴를 맞았다.

싸이의 후예답게 \'사고 치는\' 모습이 그와 너무나 닮았다.

싸이와 YG엔터테인먼트가 전략적 제휴를 체결, 그 첫 결과물로 선보이는 남성 2인조 R&B 힙합 그룹 바운스는 타이틀곡 <스타킹>으로 활동에 들어갔다.

음반은 23일 발매했고 케이블 채널을 통해 뮤직비디오를 방영하고 있는데 공중파에 비해 심의가 관대한 케이블 채널에서까지 심의에서 삭제 요청을 받았다.

가장 문제가 된 것은 콘돔 모양의 세트. 콘돔 모양으로 된 세트 앞에서 여성 댄서들이 춤을 추는 장면이 심의에 걸렸다.

여성 댄서들은 흰색 블라우스에 짧은 검정색 미니 스커트를 입고 가터벨트를 입은 채 콘돔 모양의 세트 앞에서 군무를 춘다.

야릇한 분위기가 시종일관 유지되고 또 댄서들이 멤버 강진우를 둘러싸고 춤을 추는 장면 역시 심의에서 수정 요청을 받았다. KM과 m.net은 수정 요청을 했고, MTV 등은 콘돔 부분을 모자이크 처리해 방영하고 있다.

싸이도 2001년 1집 <새>로 활동하면서 여성 댄서들과의 야한 춤이 늘 문제가 됐고, 또 19세 이상 이용가능 음반 판정을 받기도 하는 등 선정성 논란을 끊이지 않고 몰고 다녔다.

바운스는 또 공중파 가사 심의에서도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

타이틀곡 <스타킹>은 심의에 문제 없이 통과했으나 앨범 수록곡 가운데 <골키퍼>와 <이순간 이대로>는 불가 판정을 받았다. 두 곡 모두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선정적인 표현 때문에 불가 판정을 받았다.

바운스는 싸이와 마찬가지로 데뷔 때부터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점 외에도 직접 작사, 작곡 능력을 갖춘 실력파란 점도 공통점. 프로듀서로 참여한 싸이가 준 단 두 곡을 제외하곤 멤버들이 모두 자작곡한 곡으로 앨범을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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