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차트
방송현황 검색
매체별 차트
지역별 차트
작품자 차트

엔터테인먼트

CHART BEAT

`용천 돕기` 인기가수 총출동

페이지 정보

작성자 스타앤스타 작성일04-05-22 11:09 조회110,230회 댓글0건

본문

조성모 이수영 박효신 코요태 성시경 바이브 테이 이지훈 포지션 등 인기 가수들이 북한 용천 동포를 돕기 위한 프로젝트 음반을 발매한다.

이들은 지난 4월 22일 용천에서 발생한 열차 폭발 사고로 피해를 입은 북한 동포 돕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되는 음반에 참여키로 했다.

가수들은 각각 한 곡씩 자신의 노래를 음반에 수록하고 전원이 모여 합창곡도 부른다. 합창곡이 캠페인을 위한 타이틀 곡으로 쓰이며 수익금 전액을 용천 동포 돕기에 쓴다.

가수들은 같은 동포로서 어려움과 고통 속에 신음하는 용천 동포들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을 찾았다.

각자 성금을 기부하는 방법도 생각해볼 수 있지만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할 수 있는 캠페인으로 이끌고자 음반을 기획했다.

과거 국내 대중 가수들이 참여했던 <하나되어-IMF 극복을 기원하며> 등과 같이 국가기관이나 사회단체가 주관하는 것이 아닌, 참여 가수가 자발적으로 나서 캠페인을 벌이는 것이어서 더욱 의미있다.

국민들이 인터넷을 통한 불법 MP3 다운로드나 스트리밍 서비스가 아니라 음반을 직접 구입해 음악을 들을 경우,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과 함께 북한의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되는 셈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가수들은 \"TV를 통해서 본 용천 지역의 참혹함과 치료도 제대로 못 받는 어린이들을 보면서 가슴이 아팠다. 또 구호물자 수송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안타까웠다. 캠페인이 전국민의 지지와 성원 속에서 좋은 성과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비 이효리 김동률 이기찬 박용하 등도 긍정적인 입장을 표시해 에는 더 많은 가수들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성인가요 뉴스

박태희, 제5집 발표회 겸 콘서트 개최

제25회 배호가요제 11월 3일 개막

늦깎이 여가수 윤소미의 '강진 아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