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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톱가수 앨범 출시 연기 '아무로 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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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 작성일04-05-17 10:41 조회109,1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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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로 나미에 쇼크\'가 한국 연예계를 강타했다.

지난 13,14일 첫 단독 내한공연에 이어 15일 한국 가수 비와 합동 콘서트를 가진 일본의 최고 여가수 아무로 나미에(27)는 탁월한 가창력과 스테이지 매너로 한국 가요계에 적잖은 반향을 미쳤다.

13일 옥주현 NRG 이정진이 공연장을 찾은 데 이어 14일 두번째 공연에는 박은혜 소유진 박정아 등 연예인들과 함께 가요계 인사들이 줄을 이었다.

한 음반제작자는 \"13일 공연을 본 사람들의 호평으로 보러 오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았다. 현장에서 음반 제작자만 50명은 본 것 같다\"고 전했다.

여자 가수의 음반을 준비하고 있다는 이 제작자는 \"당초 7월 정도로 음반 출시를 예정하고 있었는데 아무로의 공연을 본 뒤 자신이 없어졌다. 여름 이후로 미룰까 생각중\"이라고 전했다.

한 방송사 PD는 \"아무로 자신의 능력은 물론이고 백밴드의 연주력이나 무대의 구성 등 모든 면에서 일본 대중음악의 높은 수준을 보여줬다\"며 \"아무로를 음정도 못 맞추는 한국의 아이들 스타들과 동격으로 취급하던 한국 연예계의 반성을 촉구하는 공연\"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한편 일본 언론은 비와의 15일 공연을 한ㆍ일 양국 가요계의 정상이 만난 \'서미트 콘서트\'라는 표현을 쓰며 대서특필, 일본 음악계에서 아무로가 갖는 위치를 확인시켜줬다.

일본 호치신문과 산케이 스포츠 등 주요 스포츠지들은 일제히 \"아무로가 서울에서 3회 콘서트를 통해 2만5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큰 성공을 거뒀다\"며 \"아무로가 \'네버 엔드\'의 마지막 가사를 한글로 노래해 한국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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