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라 '루머때문에 15년 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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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 작성일04-03-22 20:58 조회110,17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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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수라(41)가 자신을 둘러싼 괴소문들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지난 80년대 중반에 \'바람이었나\' \'아! 대한민국\' \'난 너에게\' 등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정수라는 여성 월간지 싸비 4월호와의 인터뷰에서 모 재벌회장의 아이를 출산한 뒤 그 대가로 한 지방의 종합병원을 받았다는 소문에 대해 \"지난 15년 동안 사실처럼 굳어진 이 소문으로 인해 엄청나게 많은 피해를 봤다. 그분과는 얼굴 한번 제대로 본 적이 없는 사이다. 하도 갑갑해 그 병원의 등기부등본을 내가 직접 확인해봤을 정도였다\"고 밝혔다.
이어 \"소문대로라면 난 1000억원대 부자다.그러나 지금 형편은 정반대다\"라며 \"경제적으로 무척 어려워 매일 밤무대와 지방 행사를 전전한다. 음반을 발표해도 이 같은 헛소문들 때문에 잘 팔리지 않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이제 인기에 연연할 때는 지났다.다음달에 싱글음반을 발표하고 방송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80년대 중반에 \'바람이었나\' \'아! 대한민국\' \'난 너에게\' 등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정수라는 여성 월간지 싸비 4월호와의 인터뷰에서 모 재벌회장의 아이를 출산한 뒤 그 대가로 한 지방의 종합병원을 받았다는 소문에 대해 \"지난 15년 동안 사실처럼 굳어진 이 소문으로 인해 엄청나게 많은 피해를 봤다. 그분과는 얼굴 한번 제대로 본 적이 없는 사이다. 하도 갑갑해 그 병원의 등기부등본을 내가 직접 확인해봤을 정도였다\"고 밝혔다.
이어 \"소문대로라면 난 1000억원대 부자다.그러나 지금 형편은 정반대다\"라며 \"경제적으로 무척 어려워 매일 밤무대와 지방 행사를 전전한다. 음반을 발표해도 이 같은 헛소문들 때문에 잘 팔리지 않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이제 인기에 연연할 때는 지났다.다음달에 싱글음반을 발표하고 방송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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