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워' 고유진 홀로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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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 작성일04-03-29 21:28 조회113,26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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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그룹 플라워(Flower)가 리드보컬 고유진(26)의 홀로서기로 거듭 태어난다.
고유진을 비롯해 특급 뮤지션 고성진 김우디 등 세사람이 함께 활동하며 지난 1999년 1집 \'티어스\', 2000년 2집과 2.5집, 2001년 3집을 발표했던 플라워가 그간 고유진이 2년2개월 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나오면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뉴 플라워\'는 30일 \'신생아-새롭게 태어난 자아\'를 발표한다. 원래 플라워는 고성진과 김우디가 곡을 쓰고 세션을 맡았던 록그룹. 그러나 좀더 폭넓은 음악을 하기 위해 솔로로 나서게 됐다.
고유진은 \"플라워는 록그룹이었다. 그러나 3집을 마지막으로 군에 입대하면서 서로가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그러던 차에 성진형(고성진)과 우디형(김우디)이 먼저 따로 활동하자는 제안을 했다\"며 \"멤버들 간에 불화가 생긴 것은 아니다. 각자 추구하는 음악을 자유롭게 하고 싶은 마음에서 결정한 일\"이라고 밝혔다.
그래서 새로운 플라워는 음반은 고성진 김우디의 곡 일색에서 탈피하되, 콘서트는 과거처럼 함께한다는 생각이다.
고유진의 솔로 데뷔 앨범이기도 한 이번 앨범은 고성진 김우디의 프로듀싱에 이현승 전해성 최성일 박성진 옥정용 등이 다양하게 참여했다. 전체적으로 록음악 일변도에서 팝 솔 R&B 등으로 폭을 넓혔으며 군복무 기간 인간적으로 성숙한 고유진의 모습이 두드러진다.
타이틀곡인 \'걸음이 느린 아이\'(김진룡 작사, 이현승·김영수 작곡)는 R&B 팝으로 전형적인 R&B의 꺾기를 편안하게 소화했으며 감미로우면서도 힘있는 고음의 창법으로 이별의 아픔을 잘 그려내고 있다.
\'걸음이 느린 아이\'의 뮤직비디오는 내달 칸영화제에 출품되는 영화 <거미숲>의 영상을 편집해 담는다. 과거 칸영화제에서 단편영화 수상 경력이 있는 송인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감우성·서정이 주연한 이 영화는 호러물이지만 전체적으로 깔린 영상들이 워낙 \'그림\'같아서 \'걸음이 느린 아이\'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한편 고유진은 군복무 기간에도 국군방송 <위문열차>에 고정 출연하면서 노래를 쉬지 않았다.
주 1회 전국 군부대를 순회하며 갖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플라워 시절에도 하지 못했던 80회 이상의 전국 투어를 했다는 것.
전역 직후인 지난 2월20∼22일 첫 콘서트 <전역 파티>를 성황리에 마친 고유진은 오는 5월21∼23일 서울 성균관대 새천년홀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국 투어에 들어간다. 투어의 타이틀은 \'사회적응 훈련\'이다.
고유진을 비롯해 특급 뮤지션 고성진 김우디 등 세사람이 함께 활동하며 지난 1999년 1집 \'티어스\', 2000년 2집과 2.5집, 2001년 3집을 발표했던 플라워가 그간 고유진이 2년2개월 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나오면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뉴 플라워\'는 30일 \'신생아-새롭게 태어난 자아\'를 발표한다. 원래 플라워는 고성진과 김우디가 곡을 쓰고 세션을 맡았던 록그룹. 그러나 좀더 폭넓은 음악을 하기 위해 솔로로 나서게 됐다.
고유진은 \"플라워는 록그룹이었다. 그러나 3집을 마지막으로 군에 입대하면서 서로가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그러던 차에 성진형(고성진)과 우디형(김우디)이 먼저 따로 활동하자는 제안을 했다\"며 \"멤버들 간에 불화가 생긴 것은 아니다. 각자 추구하는 음악을 자유롭게 하고 싶은 마음에서 결정한 일\"이라고 밝혔다.
그래서 새로운 플라워는 음반은 고성진 김우디의 곡 일색에서 탈피하되, 콘서트는 과거처럼 함께한다는 생각이다.
고유진의 솔로 데뷔 앨범이기도 한 이번 앨범은 고성진 김우디의 프로듀싱에 이현승 전해성 최성일 박성진 옥정용 등이 다양하게 참여했다. 전체적으로 록음악 일변도에서 팝 솔 R&B 등으로 폭을 넓혔으며 군복무 기간 인간적으로 성숙한 고유진의 모습이 두드러진다.
타이틀곡인 \'걸음이 느린 아이\'(김진룡 작사, 이현승·김영수 작곡)는 R&B 팝으로 전형적인 R&B의 꺾기를 편안하게 소화했으며 감미로우면서도 힘있는 고음의 창법으로 이별의 아픔을 잘 그려내고 있다.
\'걸음이 느린 아이\'의 뮤직비디오는 내달 칸영화제에 출품되는 영화 <거미숲>의 영상을 편집해 담는다. 과거 칸영화제에서 단편영화 수상 경력이 있는 송인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감우성·서정이 주연한 이 영화는 호러물이지만 전체적으로 깔린 영상들이 워낙 \'그림\'같아서 \'걸음이 느린 아이\'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한편 고유진은 군복무 기간에도 국군방송 <위문열차>에 고정 출연하면서 노래를 쉬지 않았다.
주 1회 전국 군부대를 순회하며 갖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플라워 시절에도 하지 못했던 80회 이상의 전국 투어를 했다는 것.
전역 직후인 지난 2월20∼22일 첫 콘서트 <전역 파티>를 성황리에 마친 고유진은 오는 5월21∼23일 서울 성균관대 새천년홀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국 투어에 들어간다. 투어의 타이틀은 \'사회적응 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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