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해체후 3년만에 한자리 모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스타앤스타 작성일04-03-17 19:55 조회111,381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해체 2년10개월여 만에 다섯 멤버가 함께 모인 인기 정상의 댄스그룹 HOT를 둘러싸고 일대 소동이 벌어졌다.
HOT는 17일 오후 7시30분께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열린 SBS 신사옥 이전 특집 프로그램 \'스타의 전당\'(남승용 연출) 녹화에 참가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SBS 사옥 이전을 기념해 톱스타들이 한데 모여 핸드 프린팅 행사에 참석한 이날 녹화장에는 강타와 문희준의 팬들과 장우혁 토니안 이재원이 결성한 jtL 팬을 합쳐 무려 1000명이 넘게 운집했다. 하지만 현장 사정상 녹화장에는 300여명만 입장이 허용됐다.
소동은 이날 오후 8시40분쯤 일어났다. 공개홀 밖에서 기다리던 팬들 가운데 일부가 줄에 떠밀리면서 현장 경비가 뚫렸고 순식간에 녹화장으로 밀려들어왔다. 이 과정에서 몇몇 팬이 쓰러지는 등 혼란이 일었다. 소동은 20분 가까이 이어졌지만 다행히 큰 불상사는 없었다.
한편 이날 멤버들은 녹화장 입장 전 한 인터뷰에서 재결합에 대한 긍정적인 언급을 했다.
취재진이 재결합에 대한 질문을 던지자 문희준은 \"방송에서는 3년 만이지만 멤버 모두가 어제 만났다. 오늘 행사를 마치고 나서 재결합에 대해 이야기하겠다. 모두가 바라는 점인 걸 알고 있다\"고 밝혔다. 또 장우혁은 \"멤버 개개인보다 팬들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타는 \"각자 활동하든 함께하든 좋은 결론을 짓고 싶다\"고 말해 재결합에 대해 멤버들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음을 암시적으로 드러냈다.
그러나 HOT의 원소속사이자 강타와 문희준의 현재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재결합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을 한 건 아니다.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진 적은 없다\"고 밝혔다.
이날 녹화에는 HOT 외에 멤버들의 개인활동으로 흩어져 있다가 1년여 만에 다시 모인 핑클과 보아 조성모 김희선 권상우 이병헌 최민수 최명길 강수연 전인화 안재모 김범수 등 톱스타들이 각자 핸드 프린팅을 했다. 조성모와 김범수는 히트곡을 열창하는 무대를 연출했다. 이날 녹화분은 오는 21일 오후 6시 STV를 통해 방영된다.
HOT는 17일 오후 7시30분께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열린 SBS 신사옥 이전 특집 프로그램 \'스타의 전당\'(남승용 연출) 녹화에 참가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SBS 사옥 이전을 기념해 톱스타들이 한데 모여 핸드 프린팅 행사에 참석한 이날 녹화장에는 강타와 문희준의 팬들과 장우혁 토니안 이재원이 결성한 jtL 팬을 합쳐 무려 1000명이 넘게 운집했다. 하지만 현장 사정상 녹화장에는 300여명만 입장이 허용됐다.
소동은 이날 오후 8시40분쯤 일어났다. 공개홀 밖에서 기다리던 팬들 가운데 일부가 줄에 떠밀리면서 현장 경비가 뚫렸고 순식간에 녹화장으로 밀려들어왔다. 이 과정에서 몇몇 팬이 쓰러지는 등 혼란이 일었다. 소동은 20분 가까이 이어졌지만 다행히 큰 불상사는 없었다.
한편 이날 멤버들은 녹화장 입장 전 한 인터뷰에서 재결합에 대한 긍정적인 언급을 했다.
취재진이 재결합에 대한 질문을 던지자 문희준은 \"방송에서는 3년 만이지만 멤버 모두가 어제 만났다. 오늘 행사를 마치고 나서 재결합에 대해 이야기하겠다. 모두가 바라는 점인 걸 알고 있다\"고 밝혔다. 또 장우혁은 \"멤버 개개인보다 팬들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타는 \"각자 활동하든 함께하든 좋은 결론을 짓고 싶다\"고 말해 재결합에 대해 멤버들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음을 암시적으로 드러냈다.
그러나 HOT의 원소속사이자 강타와 문희준의 현재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재결합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을 한 건 아니다.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진 적은 없다\"고 밝혔다.
이날 녹화에는 HOT 외에 멤버들의 개인활동으로 흩어져 있다가 1년여 만에 다시 모인 핑클과 보아 조성모 김희선 권상우 이병헌 최민수 최명길 강수연 전인화 안재모 김범수 등 톱스타들이 각자 핸드 프린팅을 했다. 조성모와 김범수는 히트곡을 열창하는 무대를 연출했다. 이날 녹화분은 오는 21일 오후 6시 STV를 통해 방영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