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 일본 골든디스크 '올해의 OST'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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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 작성일04-03-12 01:16 조회117,69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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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가수 류(본명 민관홍·30)의 일본 열풍이 거세다.
류는 일본의 대표적 가요시상식인 \'제18회 2004 골드디스크 대상\'에서 \'올해의 OST상\'을 차지하며 한류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류는 10일 오후 7시 일본 도쿄 NHK홀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 영화 <8마일>의 주제가를 부른 세계적 래퍼 에미넘과 함께 KBS 2TV 드라마 <겨울연가> 주제가로 \'올해의 OST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문 MC 아카사카와 NHK 아나운서 구보의 진행으로 2시간30분 동안 NHK를 통해 일본 전역에 생방송된 이날 시상식에서 류는 일본의 최고 인기가수 하마자키 아유미와 보아, 솔드아웃, 에브리 리틀 싱, 전설적 록밴드 레드 제플린의 지미 페이지 등과 함께 나란히 무대에 올랐다.
특히 류는 이날 시상식에서 KBS 2TV <겨울연가> 주제가인 \'처음부터 지금까지\'를 1절과 2절로 나눠 각각 한국어와 능숙한 일본어로 불러 관객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일본 레코드산업연맹이 주최하고 NHK가 주관하는 골드디스크 대상은 심사위원단이 따로 없이 일본에서 한해 동안 발매된 앨범 중 판매량과 인기도를 공정하게 집계하는 권위있는 시상식으로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앨범\' 등 총 14개 부문에 걸쳐 시상했다.
류는 지난해 NHK 위성방송에서 전파를 타며 일본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겨울연가>의 드라마 음반을 25만장 판매해 올해 신설된 OST 부문상을 받게 됐다. 류의 소속사에 따르면 그는 일본에서 <겨울연가> OST 25만장, 솔로앨범 3만장, 싱글 3만5,000장 등을 판매하며 약 68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에서는 익숙하지 않은 류는 그동안 MBC 드라마 <러브레터>를 비롯해 KBS 2TV <장희빈> <여름향기> 등 드라마 주제가들을 부르며 꾸준히 활동해온 실력파 가수다.
류는 12일 도쿠시마현에서 열리는 졸업식에 초청받아 \'잊지마\'를 선보일 예정이며, 오는 5월 중순부터 싱글 발매와 함께 일본 6개 도시를 도는 프로모션 투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본 진출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보아는 지난해 발매한 <8 Film & More>라는 DVD로 \'올해의 뮤직비디오\' 국내 부문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골드디스크 대상에서 \'올해의 록 앤드 팝 앨범상\'을 수상한 보아는 지난 1월 발표한 3집으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했지만, 올해 시상식에서는 선정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번 시상식에는 \'올해의 뮤직비디오\' 해외 부문상을 수상한 레드 제플린의 지미 페이지가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대상인 \'올해의 아티스트상\'은 앨범 <앤드(And)>를 297만장 판매한 하마자키 아유미에게 돌아갔다.
류는 일본의 대표적 가요시상식인 \'제18회 2004 골드디스크 대상\'에서 \'올해의 OST상\'을 차지하며 한류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류는 10일 오후 7시 일본 도쿄 NHK홀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 영화 <8마일>의 주제가를 부른 세계적 래퍼 에미넘과 함께 KBS 2TV 드라마 <겨울연가> 주제가로 \'올해의 OST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문 MC 아카사카와 NHK 아나운서 구보의 진행으로 2시간30분 동안 NHK를 통해 일본 전역에 생방송된 이날 시상식에서 류는 일본의 최고 인기가수 하마자키 아유미와 보아, 솔드아웃, 에브리 리틀 싱, 전설적 록밴드 레드 제플린의 지미 페이지 등과 함께 나란히 무대에 올랐다.
특히 류는 이날 시상식에서 KBS 2TV <겨울연가> 주제가인 \'처음부터 지금까지\'를 1절과 2절로 나눠 각각 한국어와 능숙한 일본어로 불러 관객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일본 레코드산업연맹이 주최하고 NHK가 주관하는 골드디스크 대상은 심사위원단이 따로 없이 일본에서 한해 동안 발매된 앨범 중 판매량과 인기도를 공정하게 집계하는 권위있는 시상식으로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앨범\' 등 총 14개 부문에 걸쳐 시상했다.
류는 지난해 NHK 위성방송에서 전파를 타며 일본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겨울연가>의 드라마 음반을 25만장 판매해 올해 신설된 OST 부문상을 받게 됐다. 류의 소속사에 따르면 그는 일본에서 <겨울연가> OST 25만장, 솔로앨범 3만장, 싱글 3만5,000장 등을 판매하며 약 68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에서는 익숙하지 않은 류는 그동안 MBC 드라마 <러브레터>를 비롯해 KBS 2TV <장희빈> <여름향기> 등 드라마 주제가들을 부르며 꾸준히 활동해온 실력파 가수다.
류는 12일 도쿠시마현에서 열리는 졸업식에 초청받아 \'잊지마\'를 선보일 예정이며, 오는 5월 중순부터 싱글 발매와 함께 일본 6개 도시를 도는 프로모션 투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본 진출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보아는 지난해 발매한 <8 Film & More>라는 DVD로 \'올해의 뮤직비디오\' 국내 부문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골드디스크 대상에서 \'올해의 록 앤드 팝 앨범상\'을 수상한 보아는 지난 1월 발표한 3집으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했지만, 올해 시상식에서는 선정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번 시상식에는 \'올해의 뮤직비디오\' 해외 부문상을 수상한 레드 제플린의 지미 페이지가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대상인 \'올해의 아티스트상\'은 앨범 <앤드(And)>를 297만장 판매한 하마자키 아유미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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