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어셔의 한국 프로모션 파트너로 지명됐다.

10대에서 40대까지 여성 팬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비는 오는 17일 내한하는 R&B의 거장 어셔의 프로모션 활동에 참여해 달라는 초대에 흔쾌히 응했다.

비와 어셔는 18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엄에서 진행되는 음악 전문 케이블TV m.net의 \'어셔 스페셜\'에 함께 출연, 어셔와 함께 무대를 빛낸다.

한국에 처음 방문하는 어셔는 지난달 전세계 동시 발매된 4번째 정규 앨범 \'컨페션스(Confessions)\'를 통해 마이클 잭슨 이후 최고의 흑인 스타라는 평가를 얻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이 앨범의 첫 싱글 \'예(Yeah)\'는 빌보드 싱글차트에서 7주간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앨범 \'컨페션스\'는 발매 첫주에만 11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역시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춤과 노래 양쪽 면에 모두 능해 \"마이클 잭슨 이후 최고의 스타\"로 꼽히는 어셔를 만나게 된 비는 다음달 15일 일본의 슈퍼스타인 아무로 나미에와도 함께 무대에 오르게 되어 있어 \"세계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스타\"로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