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신곡 2곡 MBC서 방송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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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 작성일04-01-29 10:36 조회115,93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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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의 7집 `Live Wire'의 수록곡 2곡이 MBC로부터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
MBC는 28일 심의회의를 열고 "수록곡 중 `f.m 비즈니스'와 `Victim'이 욕설과낙태, 살인 등 방송에 적합하지 않는 내용이 담겨 있다"며 이들 곡에 대해 방송불가판정을 내렸다.
서태지는 기자회견에서 "`f.m 비즈니스'가 `Fucked Up 뮤직 비즈니스'의 약자이며 `엉망진창인 음악 비즈니스'라는 뜻"이라고 밝혔으나 MBC로부터 직접적인 영어욕설이 노출됐다는 이유로 불가 판정을 받았다.
MBC 심의국 관계자는 또한 "`Victim'의 경우 `결국 퍼런 가위에 처참히 찢겨버린 테러리즘에 지워진 아이'란 가사가 낙태를 묘사했으며 `넌 넥타이에 목졸린 채구토를 하는'이란 부분이 살인을 연상케 한다"고 설명했다.
MBC의 방송불가 판정은 아직 심의 결정이 내려지지 않은 KBS와 SBS의 결정에도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MBC는 28일 심의회의를 열고 "수록곡 중 `f.m 비즈니스'와 `Victim'이 욕설과낙태, 살인 등 방송에 적합하지 않는 내용이 담겨 있다"며 이들 곡에 대해 방송불가판정을 내렸다.
서태지는 기자회견에서 "`f.m 비즈니스'가 `Fucked Up 뮤직 비즈니스'의 약자이며 `엉망진창인 음악 비즈니스'라는 뜻"이라고 밝혔으나 MBC로부터 직접적인 영어욕설이 노출됐다는 이유로 불가 판정을 받았다.
MBC 심의국 관계자는 또한 "`Victim'의 경우 `결국 퍼런 가위에 처참히 찢겨버린 테러리즘에 지워진 아이'란 가사가 낙태를 묘사했으며 `넌 넥타이에 목졸린 채구토를 하는'이란 부분이 살인을 연상케 한다"고 설명했다.
MBC의 방송불가 판정은 아직 심의 결정이 내려지지 않은 KBS와 SBS의 결정에도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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