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패밀리, 팬들과의 약속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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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 작성일04-01-20 10:45 조회102,61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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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패밀리 힙합 공연이 지난 17일 서울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작년 말 ONE 콘서트 라는 이름으로 개최된 YG 엔터테인먼트와 엠보트 소속 가수들의 릴레이 콘서트 중 12월 28일 힙합 공연이 기획사의 사정으로 갑자기 취소됨에 따라 미리 티켓을 예매했던 팬들을 위해 치러진 무료 콘서트였다.
YG 측은 이 공연을 위해 공연장 대관료와 각종 무대 설비 등 7000만 원의 비용을 들였다.
일반적으로 공연 취소시 티켓 구입비만을 돌려주는 것이 관례지만 YG 측은 "공연 취소 책임은 전적으로 우리에게 있다"며 티켓 구입비 전액을 일단 보상해주고 무료 공연까지 개최했다.
단순히 티켓 구입비 반환에 그치지 않고 공연을 못 본 팬들의 아쉬움까지 달래기 위해 적극적인 보상에 나선 것.
17일 공연에서 원타임 렉시 지누션 등 출연자들은 그 어느 유료 공연 못지 않게 3시간 동안 화끈한 무대를 펼쳤다.
공연에 참가할 예정이 없던 세븐도 "YG 공연에 내가 빠질 수 없다"며 깜짝 출연했고 응원차 공연장을 찾은 빅마마의 이영현은 공연 열기가 뜨겁자 즉석에서 무대에 올라 자신의 히트곡 <체념>을 부르기도 했다.
이날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YG 패밀리는 곧바로 오는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에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원타임의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공연은 작년 말 ONE 콘서트 라는 이름으로 개최된 YG 엔터테인먼트와 엠보트 소속 가수들의 릴레이 콘서트 중 12월 28일 힙합 공연이 기획사의 사정으로 갑자기 취소됨에 따라 미리 티켓을 예매했던 팬들을 위해 치러진 무료 콘서트였다.
YG 측은 이 공연을 위해 공연장 대관료와 각종 무대 설비 등 7000만 원의 비용을 들였다.
일반적으로 공연 취소시 티켓 구입비만을 돌려주는 것이 관례지만 YG 측은 "공연 취소 책임은 전적으로 우리에게 있다"며 티켓 구입비 전액을 일단 보상해주고 무료 공연까지 개최했다.
단순히 티켓 구입비 반환에 그치지 않고 공연을 못 본 팬들의 아쉬움까지 달래기 위해 적극적인 보상에 나선 것.
17일 공연에서 원타임 렉시 지누션 등 출연자들은 그 어느 유료 공연 못지 않게 3시간 동안 화끈한 무대를 펼쳤다.
공연에 참가할 예정이 없던 세븐도 "YG 공연에 내가 빠질 수 없다"며 깜짝 출연했고 응원차 공연장을 찾은 빅마마의 이영현은 공연 열기가 뜨겁자 즉석에서 무대에 올라 자신의 히트곡 <체념>을 부르기도 했다.
이날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YG 패밀리는 곧바로 오는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에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원타임의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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