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현의 파격적인 신곡 '남자들은 날 가만 안나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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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케이아이 작성일22-11-21 09:31 조회84,16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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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현의 파격적인 신곡 ‘남자들은 날 가만 안나둬’
노랫말까지 섹시한 훵키 트로트(Funky Trot)
인기 여가수 윤수현이 강렬하고 파격적인 가사의 섹시한 신곡을 발표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천태만상’에 이어 ‘손님 온다’를 히트시키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윤수현은 10월 25일 정오 멜론을 통해 신곡 '남자들은 날 가만 안나둬'(노상곤 작사/작곡)를 발표했다. 또 뮤직비디오도 원더케이(1theK)를 통해 동시에 공개되었다.
리듬 역시 가사 못지않게 파격적이다. 소속사 IW엔터의 관계자에 따르면 ‘남자들은 날 가만 안나둬’는 기존 트로트와는 다른 복고풍의 유로댄스와 트로피컬 하우스 느낌을 가미한 새로운 뉴 트로트 장르의 곡이라고 한다. 용어가 어려우니 파격적이라는 뜻이 가미된 훵키(funky)를 써서 훵키 트로트라고 부르면 될 것 같다.
특히 따라 부르기 쉬운 후렴구의 가사가 반복되는 대중적이고 중독성이 있는 멜로디의 곡이어서 남녀노소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트로트 가수로는 드물게 랩까지 구사해 젊은 팬들까지 쉽게 사로잡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남자들은 날 가만 안나둬’의 최고 매력은 작곡가 노상곤의 촌철살인에 가까운 노랫말에 있다. 용감하다 못해 과격해 윤수현이 처음에는 부르지 못하겠다면서 망설였다고 한다.
팬들 사이에 노래 먼저 배우기 경쟁 벌어질 것
노래는 시작부터 자극적이다. “도도한 게 죄라면 죄겠지/그렇다고 너무 그리 쫄지 말어/산전수전 다 겪고/훈장 단 연애대학 박사님을/자존심 상하도록 싱겁게 가지려고 하면 되니”라며 남자들을 긴장하게 만든다.
도입부격인 1절이 끝나면서 가수의 도발적인 발언이 나온다. “내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려면/새벽까지 줄기차게 달려야지”라며 남자라면 무엇보다 체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부분에서 윤수현이 부르기를 망설이게 만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온갖 끼와 가창력까지 고루 갖춘 이 여가수는 한번 시험 삼아 부르겠다면서 불러보더니 “노래가 마음에 든다”면서 그 어느 때보다도 신나는 모습으로 녹음을 마쳤다고 한다.
후반부의 랩이 이 노래의 하이라이트. “잘 생긴 게 죄니/섹시한 게 죄니”라고 묻는가 싶더니 “산으로 갈까/강으로 갈까/너 한번 당해보라고/바다 깊숙이 잠수타고/소라 미역 전복 따며 살아버릴까/애 좀 먹여줄까”라면서 허락하지 않겠다고 상대방을 놀리기까지 한다.
그 어느 노래보다 파격적이며 재미있는 가사와 쉬운 멜로디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 누가 먼저 가사를 외워 부르게 될까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윤수현이 새로 발표한 훵키 트로트 ‘남자들은 날 가만 안나둬’가 대박 날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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