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내한공연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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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 작성일08-03-18 18:22 조회211,05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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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팝스타들의 내한공연 러시가 2008년 내내 이어질 전망이다. 그간 일본을 비롯, 아시아권 국가들에 비해 음반시장이 열악하다는 이유로 또 공연시설이 좋지 않다는 점 때문에 내한공연을 기피했던 뮤지션들이 점차 한국 무대에 눈을 돌리고 있는 것.
이미 지난 1월 드림시어터, 바비 맥퍼린, 나나 무스꾸리가 공연을 가지며 음악팬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뒤이어 마룬 파이브, 백스트리트 보이즈, 해리코닉주니어, 셀린디온의 공연이 잡힌 3월과 듀란듀란, 제임스 블런트, 케니지의 공연이 예정된 4월로 이어지며 음악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올해 치러질 내한 공연 리스트의 특징은 \'다양성\'이다. 과거에는 R&B, 댄스음악 뮤지션 일색의 공연이 펼쳐졌다면 올해는 록, 레게,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구사하는 톱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줄을 이를 전망이다.
◆ 팝 아티스트 스타, 너도 나도 한국행
에릭 클랩튼, 크리스티나 아길레나, 비욘세로 이어지며 화제를 모았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많은 월드 스타들의 내한이 예정돼 있다.
먼저 배우이자 가수로 유명한 아이슬란드의 톱가수 비요크가 2월 16일 첫번째 내한 공연을 가졌다. 신비한 매력과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를 구사하는 뮤지션으로 알려진 스타답게 팬들의 기대치를 충족시켰다.
3월에는 빅스타들의 내한 러시가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3월 7일에는 미국의 인기 록 밴드 마룬 파이브의 첫 내한 공연이 있다. 데뷔앨범을 비롯해 2집까지 1000만장의 앨범을 팔아치운 마룬 파이브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록밴드다.
8일에는 9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남성 5인조그룹 백스트리트 보이즈가 공연을 가질 예정이며 13일에는 재즈 음악계의 프린스로 불리는 해리 코닉 주니어가 한국을 찾아 여심을 공략한다.
18~19일에는 2008년 가장 큰 규모의 공연으로 손꼽히는 셀린 디온의 공연이 예정돼있다. 머라이어 캐리, 휘트니 휴스턴과 함께 3대 디바로 손꼽히는 디온은 전세계적으로 2억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린 월드 스타다. 이 공연의 VIP석은 30만원을 호가함에도 불구하고 예매 오픈부터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 마돈나-레드 재플린, 꿈의 무대 가능할까?
하반기 역시 이름만 들어도 소리를 내지를만한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예정돼있다. 안드레아 보첼리, 폴 메카트니, 이글스 등 10대부터 40대 음악팬들까지 한곳에 응집시킬만한 월드스타들이다.
또 무엇보다 음악팬과 공연 기획자들 사이에서 \'꿈의 아티스트\'로 불리는 월드 스타들의 공연도 비밀리에 추진 중이다. 대표적인 뮤지션은 마돈나와 엘튼 존 그리고 레드 재플린.
엘튼 존과 레드 재플린의 경우 실현 가능성이 어느 정도 있는 편이지만 마돈나의 경우 말그대도 \'꿈의 아티스트\'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개런티도 비쌀뿐더러 마돈나가 원하는 라이더(공연지침서)를 맞출려면 2만 명 이상의 인원을 수용할만한 공연장이 필요하다. 그러나 국내에는 그만한 규모의 공연장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 아티스트 측은 여러 가지 세부 조건을 조율해가며 국내 공연 기획사와 이야기를 나누는 중이다. 한 공연 기획자는 \"세 아티스들의 공연이 조만간 국내에서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나 역시 마돈나의 공연을 꼭 우리나라 공연장에서 관람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고 말했다.
음반시장과 공연 시설은 취약하지만 음악팬들의 열정은 전 세계적인 수준이다. 한국을 방문한 뮤지션들은 대부분 한국 팬들의 뜨거운 열정에 깊은 인상을 받고 돌아갔다. 록그룹 드림시어터가 5차례나 콘서트를 열고 케니 지가 매번 앨범을 발매할 때마다 한국을 찾는 것도 이같은 이유라 할 수 있다.
이미 지난 1월 드림시어터, 바비 맥퍼린, 나나 무스꾸리가 공연을 가지며 음악팬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뒤이어 마룬 파이브, 백스트리트 보이즈, 해리코닉주니어, 셀린디온의 공연이 잡힌 3월과 듀란듀란, 제임스 블런트, 케니지의 공연이 예정된 4월로 이어지며 음악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올해 치러질 내한 공연 리스트의 특징은 \'다양성\'이다. 과거에는 R&B, 댄스음악 뮤지션 일색의 공연이 펼쳐졌다면 올해는 록, 레게,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구사하는 톱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줄을 이를 전망이다.
◆ 팝 아티스트 스타, 너도 나도 한국행
에릭 클랩튼, 크리스티나 아길레나, 비욘세로 이어지며 화제를 모았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많은 월드 스타들의 내한이 예정돼 있다.
먼저 배우이자 가수로 유명한 아이슬란드의 톱가수 비요크가 2월 16일 첫번째 내한 공연을 가졌다. 신비한 매력과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를 구사하는 뮤지션으로 알려진 스타답게 팬들의 기대치를 충족시켰다.
3월에는 빅스타들의 내한 러시가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3월 7일에는 미국의 인기 록 밴드 마룬 파이브의 첫 내한 공연이 있다. 데뷔앨범을 비롯해 2집까지 1000만장의 앨범을 팔아치운 마룬 파이브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록밴드다.
8일에는 9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남성 5인조그룹 백스트리트 보이즈가 공연을 가질 예정이며 13일에는 재즈 음악계의 프린스로 불리는 해리 코닉 주니어가 한국을 찾아 여심을 공략한다.
18~19일에는 2008년 가장 큰 규모의 공연으로 손꼽히는 셀린 디온의 공연이 예정돼있다. 머라이어 캐리, 휘트니 휴스턴과 함께 3대 디바로 손꼽히는 디온은 전세계적으로 2억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린 월드 스타다. 이 공연의 VIP석은 30만원을 호가함에도 불구하고 예매 오픈부터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 마돈나-레드 재플린, 꿈의 무대 가능할까?
하반기 역시 이름만 들어도 소리를 내지를만한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예정돼있다. 안드레아 보첼리, 폴 메카트니, 이글스 등 10대부터 40대 음악팬들까지 한곳에 응집시킬만한 월드스타들이다.
또 무엇보다 음악팬과 공연 기획자들 사이에서 \'꿈의 아티스트\'로 불리는 월드 스타들의 공연도 비밀리에 추진 중이다. 대표적인 뮤지션은 마돈나와 엘튼 존 그리고 레드 재플린.
엘튼 존과 레드 재플린의 경우 실현 가능성이 어느 정도 있는 편이지만 마돈나의 경우 말그대도 \'꿈의 아티스트\'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개런티도 비쌀뿐더러 마돈나가 원하는 라이더(공연지침서)를 맞출려면 2만 명 이상의 인원을 수용할만한 공연장이 필요하다. 그러나 국내에는 그만한 규모의 공연장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 아티스트 측은 여러 가지 세부 조건을 조율해가며 국내 공연 기획사와 이야기를 나누는 중이다. 한 공연 기획자는 \"세 아티스들의 공연이 조만간 국내에서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나 역시 마돈나의 공연을 꼭 우리나라 공연장에서 관람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고 말했다.
음반시장과 공연 시설은 취약하지만 음악팬들의 열정은 전 세계적인 수준이다. 한국을 방문한 뮤지션들은 대부분 한국 팬들의 뜨거운 열정에 깊은 인상을 받고 돌아갔다. 록그룹 드림시어터가 5차례나 콘서트를 열고 케니 지가 매번 앨범을 발매할 때마다 한국을 찾는 것도 이같은 이유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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