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리 미노그, 팝가수 최초로 런던박물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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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 작성일07-02-08 17:59 조회191,55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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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출신 세계적 팝스타인 카일리 미노그(39)가 팝가수로는 처음으로 영국 런던의 유서깊은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에서 공연을 펼쳐 화제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카일리 미노그는 지난 6일(현지 시간) 이전의 예약 기록을 모두 깨고,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인 표범가죽의 타이트원피스에 핑크석 보석이 박힌 콜셋을 입고 공연을 벌였다. 이날 여느 전시회의 오프닝 보다는 영화시사회 분위기에 가까운 화려한 공연을 펼친 미노그는 공연전 \"정말 말문이 막힌다\"면서 \"오늘은 아주 특별한 기분이다. 나는 분위기에 압도됐고 매우 영광스럽게 느낀다\"며 감격해했다.
한편 그녀의 공연이 예술로서의 가치가 있냐는 논란에 대해 미노그는 \"예술은 사람들이 좋아하느냐 않느냐에 달린 것일 뿐\"이라며 일축했다.
카일리 미노그는 지난 2005년 유방암이 발병, 그해 5월 멜버른에서 수술을 받고 당시 연인이었던 프랑스 배우 올리비에 마르티네즈가 살고있는 파리로 옮겨 화학치료를 받으며 투병생활을 해온 끝에 암을 이겨내 전세계팬들에 감동을 줬다. 하지만 미노그는 지난주 올리비에와 \'상호합의하에 아주 우호적인 관계\'속에 지난 4년간의 연인관계를 끝내고 결별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이번 박물관 공연을 주최한 비키 브로크스 박물관 대표는 \"세계적 스타인 팝 카멜레온 카일리가 이번 공연을 통해 그녀의 이미지를 또한번 재창조했다\"며 \"마돈나 이외에 1980년대 90년대 2000년대에 연속 넘버원이 된 유일한 가수\"라고 추켜세웠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카일리 미노그는 지난 6일(현지 시간) 이전의 예약 기록을 모두 깨고,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인 표범가죽의 타이트원피스에 핑크석 보석이 박힌 콜셋을 입고 공연을 벌였다. 이날 여느 전시회의 오프닝 보다는 영화시사회 분위기에 가까운 화려한 공연을 펼친 미노그는 공연전 \"정말 말문이 막힌다\"면서 \"오늘은 아주 특별한 기분이다. 나는 분위기에 압도됐고 매우 영광스럽게 느낀다\"며 감격해했다.
한편 그녀의 공연이 예술로서의 가치가 있냐는 논란에 대해 미노그는 \"예술은 사람들이 좋아하느냐 않느냐에 달린 것일 뿐\"이라며 일축했다.
카일리 미노그는 지난 2005년 유방암이 발병, 그해 5월 멜버른에서 수술을 받고 당시 연인이었던 프랑스 배우 올리비에 마르티네즈가 살고있는 파리로 옮겨 화학치료를 받으며 투병생활을 해온 끝에 암을 이겨내 전세계팬들에 감동을 줬다. 하지만 미노그는 지난주 올리비에와 \'상호합의하에 아주 우호적인 관계\'속에 지난 4년간의 연인관계를 끝내고 결별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이번 박물관 공연을 주최한 비키 브로크스 박물관 대표는 \"세계적 스타인 팝 카멜레온 카일리가 이번 공연을 통해 그녀의 이미지를 또한번 재창조했다\"며 \"마돈나 이외에 1980년대 90년대 2000년대에 연속 넘버원이 된 유일한 가수\"라고 추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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