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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샤 키스의 지중해식 낭만적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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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 작성일10-08-05 21:59 조회297,0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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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29세의 미국 여가수 애리샤 키스가 그녀의 오랜 남자 친구였던 래퍼이자, 레코드 프러두서인 스위스 비츠(Swizz Beatz)와 8월1일 지중해의 한 사저에서 조촐한 결혼식을 올렸다.

앨리샤 키스는 스위스 비츠와 2008년부터 함께 살았고 지금 첫 아이를 임신한 상태다.
앨리샤 키스는 2001년 앨범 'Songs In A Minor'을 낸 뒤 지금까지 12번이나 그래미상을 받았다.

그녀는 작년에 4번째 스투디오 앨범 'The Element of Freedom'을 냈다.
앨리샤 키스는 본명이 Kasseem Dean인 남편 스위스 비츠와 세 번째 앨범을 같이 만들면서 가까워졌다.



* 마이클 잭슨 의사들 형사 책임 안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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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으면 금년 50세가 되는 마이클 잭슨의 갑작스런 죽음에 대한 사인 조사에서 그와 관계된 의사들이 조사를 받아왔으나 주치의 Conrad Murray를 제외하고 더 이상 마이클 잭슨과 관계된 나머지 일곱 의사들을 형사고발하지 않는다고 최근 캘리훠니아 주 법정은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마이클 잭슨의 아버지 죠 잭슨은 아들의 갑작스런 죽음이 의사들을 책임이라는 의심이 감에도 주 법정이 기소를 포기했다며 크게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한 편 레코드 프러두서 Rodney 'Darkchild' Jerkins는 미국 내 한 텔레비전과의 인터뷰에서 마이클 잭슨의 유작들을 모아 그의 새 앨범을 내겠다고 발표했다.

특히 새 앨범에는 마이클 잭슨이 죽기 전 후배 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의 윌아이앰과 함께 했던 노래들도 포함된다는 소문도 있었다. 그러나 최근 윌아이앰 본인은 이 소문을 부인했다.



*마크 월벅 헐리웃 명예의 산책로에 이름 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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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적 십대 그룹 뉴 키스 온 더 블락의 멤버였다가 탈퇴, 자신의 그룹 마키 마크 앤더 훵키 번취를 만들어 'Wildside' 같은 노래를 크게 히트시켰던 마크 월벅이 최근 영광의 헐리웃 명예의 산책로에 그 이름을 새겼다.

금년 39세의 마크 월벅은 케빈 클라인 팬티 모델로도 일세를 풍미해했고 90년대 이후 헐리웃 배우로 활동하며 1997년 영화 'Boogie Nights'에서는 Dirk Diggler 역을 해서 유명해졌고 2006년에는 영화 'The Departed'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었다.

그리고 최근에는 Will Ferrell과 액션 커미디 영화 'The other guys'에서 공연하기도 했다







*레이디 가가 MTV 비디오뮤직상에 13개부문 후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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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가슴에서는 우유가 뿜어져 나오는가 하면 거의 누드에 가까운 의상 등 파격적인 무대연출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인기절정인 미국 여가수, 레이디 가가가 8월3일 발표된 MTV 비디오뮤직상(VMA) 후보 발표에서 무려 13개 부문 후보에 오르는 초유의 기록을 달성했다.

오는 9월12일(일) 밤9시에 텔레비전 생중계될 이번 엠티비 뮤직비디오상 후보에서 레이디 가가는 8개 부문에 오른 백인 랩퍼 에미넴을 멀찌감치 따돌리고 자신의 'Bad romance' 비디오로 Video of the Year, Best Pop Video, Best Female Video, Best Dance Video 등을 포함해서 13개 부문 수상후보에 오른 것이다.

한 편 레이디 가가는 인종차별 문제가 된 애리조나의 이민법 SB 1070에 항의하는 의미로 그녀의 <몬스터 볼 투어>를 애리조나 휘닉스에서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녀는 다른 인기 가수들과도 애리조나 공연을 보이콧해서 애리조나 주정부의 경제를 마비시켜야 한다고 심한 욕을 퍼부어가며 애리조나 공연 보이콧을 선언했다.




*브렛 마이클스 미스 유니버스 대회 사회자로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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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포이슨 출신의 롹커 브렛 마이클스가 리얼리티 티비 인기 여성 사회자 내털리 모랄레스와 함께 올해 미스 유니버스 진행자로 결정됐다는 소식이다.

2010년 미스유니버스 대회는 8월23일 라스 베이거스에서 열리는데 미국의 NBC-tv가 현장중계 할 예정이다.

2시간 동안 진행될 이번 대회에서 브렛 마이클스가 선정된 것은 NBC의 인기 프로그램 The Celerity Apprentice에서 우승하면서 그 끼가 인정됐다는 후문이다.






*에어로스미스의 스티븐 타일러 '어메리컨 아이들' 심사위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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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인기 텔레비전 신인가수 등용문으로 인기가 높은 '어메리컨 아이들'의 인기 심사위원 사이먼 코웰이 사의를 표하고 자기 사업을 위해 빠져나가자 그 자리를 채우기 위한 다각적인 인선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주최 측은 가수 겸 배우 크리스 아이색, 여가수 겸 배우 제니퍼 로페스, 제시카 심슨과 롹그룹 에어로스미스의 리드보컬 스티븐 타일러가 새로운 심사위원으로 결정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후랭크 시내트러의 자전 뮤지컬 'Come Fly Away' 막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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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팝음악계의 전설로 남겨진 팝가수 후랭크 시내트러의 쥭박스 뮤지컬('Mama mia'처럼 해당 가수의 히트곡을 줄줄이 들을 수 있는 뮤지컬) 'Come Fly Away'가 브로드웨이 무대에서 그 막을 내리게 된다.

그 마지막 공연은 9월5일 Marquis Theatre에서 열린다.

Twyla Tharp이 안무, 연출을 맡은 이 뮤지컬은 올 3월에 브로드웨이 무대에서 시작, 내년5월까지 갈 예정이었다. Drama Desk상을 받기도 한 이 뮤지컬의 다음 순회일정은 추후에 발표할 예정이다.



*2010여름 팝 훼스티벌 Concert-Goer Survey:Res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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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음악주간지 빌보드가 팝 여름 훼스티벌에 대한 조사자료를 발표됐다.
이 조사는 7월19일부터 26일 사이 642명의 온라인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1. 올여름 팝 훼스티벌에 가실겁니까?
a) 작년보다 더 많이 갈 겁니다. : 38%
b) 적당히 골라 갈겁니다. : 25%
c) 작년보다 덜 갈겁니다. : 23%
d) 안 갈려구요. : 14%
 
2. 가고 싶은 공연을 안 가는 이유는?
a) 입장료 가 부담돼서 : 72%
b) 몰라서 : 15%
c) 좋아하지 않아서 : 9%
d) 작년에 봤기 때문에 : 4%
 
3. 어떤 종류의 공연장을 선호하는지?
a) 어리나 : 35%
b) 클럽 : 28%
c) 앰피티어터 : 23%
d) 훼스티벌 : 14%
 
4. 예정된 공연 소식은 어디서 알았나?
a) 온라인 : 63%
b) 친구들한테 : 13%
c) 래디오에서 : 13%
d) 잡지, 신문 : 11%
 
5. 티킷 구입 방법은?
a) 온라인의 티킷구매처 : 76%
b) 판매창구 : 15%
c) eBay, StubHub 등 온라인 판매처 : 6%
d) 예매권 장사들에게 : 3%
 
6. 티킷 사기가?
a) 쉽고 편하다 : 33%
b) 괜찮다 : 42%
c) 귀찮지만 참고 산다. : 25%
 
7. 콘써트 구경 후에 느낌은?
a) 즐거웠다 : 63%
b) 별루지만 그냥 봤다 : 32%
c) 완전 잡쳤다 : 5%
 
8. 콘써트 장에서 주로 뭘 삽니까?
a) 음식만 : 31%
b) 상품만: 17%
c) 음식, 상품 둘 다 : 29%
d) 아예 아무 것도 안 산다 : 23%
 
9. 콘써트 사업에 대한 생각 한 마디
a) 매우 좋은 것이다: 28%
b) 그저 괜찮다 : 49%
c) 대체적으로 부정적이다 : 18%
d) 매우 부정적이다 : 5%



*선진국 훠스트 레이디들 모두 베스트 드레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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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훠스트 레이디 미셸 오바마가 훼션지 배니티 훼어가 전세계 디자이너와 잡지기자, 사진작가 등의 투표를 토대로 선정한 베스트 드레서 명단에 4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미국 대통령 가운데 처음으로 '옷 잘 입는 남성'에 꼽혔던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2년 연속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됐다.

디자이너라는 직업과 뛰어난 훼션 감각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의 부인 사만다 캐머런도 올해 처음 이름을 올렸고, 모델 출신이자 니콜라 사르코지 후랭스 대통령의 부인인 카를라 브루니도 3년째 뽑혔다.

배니티 훼어 최신호의 표지를 장식한 독특하고 파격적인 훼션으로 화제를 몰고 다니는 가수 레이디 가가 역시 명단에 올랐다.

영화배우 헬레나 본햄 카터와 알렉 볼드윈, 크리스챤 디올의 수석 디자이너 존 갈리아노 등도 베스트 드레서로 뽑혔고 축구 스타 데이빗 베컴은 베스트드레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샌드라 벌락이 최고의 출연료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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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스피드' 등으로 잘 알려진 샌드라 벌락이 헐리웃 여배우 중 가장 높은 수입을 올린 여성으로 나타났다.

미국 경제지 훠브스는 <최고수입 유명인100>에서 그녀가 2009년 6월에서 2010년 6월 사이 지난 1년간 5천6백만 달러를 벌어들여 최고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집계 발표했다.

1위 - Sandra Bullockn,
2위 - Cameron Diaz,
4위 - Sarah Jessica Parker
5위 - Julia Roberts, Angelina Jolie



-팝 칼럼니스트 이 양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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