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차트
방송현황 검색
매체별 차트
지역별 차트
작품자 차트

엔터테인먼트

WORLD NEWS

아무로 나미에 첫 내한 공연... 화려한 무대 연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스타앤스타 작성일04-05-14 10:26 조회105,877회 댓글0건

본문

역시 \'여신\'의 위력은 대단했다.

아무로 나미에는 13일 저녁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자신의 첫 내한공연 무대인 \'소 크레이지 투어 인 서울\'에서 1시간30분 동안 7천여 청중들의 넋을 빼놓는 화려한 무대를 연출했다.

객석을 메운 관객들을 가장 놀라게 한 것은 가녀린 체구에서 뿜어나오는 것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에너지.

이달초에도 대만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아무로는 공연 내내 지칠 줄 모르는 활력으로 관객들을 오히려 압도, \'90년대 일본 최고의 가수\'라는 과거형의 칭호를 거부했다.

아무로는 \'트라이 미\' \'스위트 19 블루스\' \'돈트 워너 크라이\' 등의 히트곡을 불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냈고, 마지막 곡인 \'네버 엔드\'에서는 관객들이 노래를 따라 부르는 감동적인 광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14일 오후 7시 \'소 크레이지 투어 인 서울\'의 두번째 공연을 갖는 아무로는 15일 저녁엔 같은 장소에서 한국 가수 비와 함께 \'아무로+레인, 투톱 콘서트\'를 펼친다.

아무로 나미에는 첫날 공연을 마친 뒤 무대에서 내려와 수익금중 5000만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득린 회장에게 전달. 이 가운데 4000만원은 한양대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되며, 1000만원은 북한 용천참사에 희생된 어린이들에게 보내진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페이스

이미녀의 ‘작은 술잔’을 생각해줘요

준비된 가수 지창민의 데뷔곡 '잇츠 미'

에너지 듀오 자양강장의 건강한 노래 '둘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