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서류미비 혼인신고 못해...\"아직 남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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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 작성일04-09-25 11:11 조회104,36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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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린과 아직 남남?\"
이달 18일 극비 결혼식
서류미비 혼인신고 못해
결혼식은 치렀지만 아직은 남남(?).
무용수 캐빈 페더린(26)과의 \'깜짝 결혼식\'으로 세계를 놀라게 했던 팝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22ㆍ미국)가 아직 혼인신고 등 서류 미비로 합법적인 혼인 상태가 아니라고 미국 CBS 방송이 보도했다.
CBS 방송 인터넷판은 대중잡지 \'피플\'의 편집장 겸 자유기고가인 제스 캐글이 대담프로그램 \'얼리 쇼(The Early Show)\'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캐글 편집장은 \'그들이 합법적으로 결혼한 상태가 아니냐\'는 질문에 \"그렇다. 아직은 아니다. 그들이 일정한 형식대로 모든 것을 했다 하더라도 그건 즉흥 결혼일 뿐 진짜 결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스피어스와 페더린은 지난 18일 LA 인근의 스튜디오 시티에서 친구 등 극비리에 초청된 20~30명만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으며 심지어 부모나 수행원들조차 이들의 결혼식을 몰랐다. 물론 이들 커플이 지난 6월 약혼 발표를 하긴 했지만 결혼식 만은 철저히 비밀에 부쳤던 것.
스피어스는 지난 1월에도 어릴 적 친구인 제이슨 알렉산더와 라스베이거스에서 기습 결혼식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 결국 55시간 만에 무효가 된 바 있다.
캐글 편집장은 또 결혼식 당일 페더린의 딸이 화동(花童) 역할을 하기로 돼있었지만 디즈니랜드에서 시간을 보냈다면서 \'피플\'은 이들의 깜짝 결혼식을 단독 촬영한 사진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스피어스는 법적인 문제야 어쨌든 곧 엄마가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으며 이름도 브리트니 페더린으로 바꾸는 문제를 신중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캐글 편집장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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