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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밴드의 노출사건, 세계적 유행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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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 작성일05-08-09 14:30 조회99,9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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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나라 일본에서도 인디밴드의 성기노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8일 인디밴드 銀杏 BOYZ의 보컬 峯田和伸가 지난 7일 개최된 [ ROCK IN JAPAN FESTIVAL 2005 ] 무대에서 바지를 내려 성기를 노출한 것.

峯田和伸는 두 번째 곡을 노래하던 도중, 돌연 바지를 내려 성기를 노출했으며, 마지막 노래를 부를 때에도 다시 전라로 약 3분간 무대를 활보해, 자리에 있던 4만5300명의 관객을 아연실색하게 만들었다.

당황한 여성 관객들의 신고로 공연의 경비를 맡았던 이바라키현의 경찰들이 출동해 사태는 수습됐지만, 峯田和伸는 공연 음란혐의로 경찰에서 조사를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공연은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 ROCK IN JAPAN FESTIVAL 2005 ]의 마지막 날로, 銀杏 BOYZ외에도 Ryuichi Sakamoto, Southern All Stars 등 일본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대규모 행사였다.

이 기사를 집중 보도한 산케이 스포츠는 峯田和伸가 평소 무대에서도 잘 벗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며 \"빅스타들에 대한 반항으로 필살기(?)를 선보인 것 같다 \" 고 보도했다.

일본의 경우, 일부 펑크 밴드들이 공연의 흥을 돋우려는 목적으로 다소 극단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어왔고, 공연이 TV로 생중계된 것도 아니기 때문에, 이 사건은 하나의 해프닝으로 기록될 가능성이 크다.



-스타앤스타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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