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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트니 러브의 하루 저녁에 2번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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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 작성일04-03-23 11:05 조회84,1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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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7일 밤에 뉴욕 시내 클럽에서 거행된 커트니 러브의 깜짝 콘서트가, 공연 도중 커트니가 던진 마이크 스탠드가 관객의 머리에 정통으로 맞아 병원에 실려가는 바람에 아수라장이 되었다.

물론 고의로 던진 것은 아니라는 설이 중론으로 대두되고 있긴 하나, 주 연방 법에 따라 자칫하면 그녀는 ‘3급 상해’ 현행범 신세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녀는 이 공연에 앞서 [데이빗 레터맨 쇼]에 출연해 진행자와 담소를 나누던 중, 무방비 상태의 상체일부를 노출하는 기행을 보여 한 번 더 화제를 모은 바 있었다.

커트 코베인의 10주기 기일이 코 앞으로 다가온 탓일까?

그녀가 한층 날카롭고 예민해 보인다. 한편 그녀의 약물 복용 혐의 관련 공판은 4월 19일에 뉴욕 주립 법정에서 속개된다. 이래서는 ‘미국의 연인’이 되기 힘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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