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의 전설` 커트 코베인 BBC 인터넷판 미공개 생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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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 작성일04-03-15 21:05 조회80,19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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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그룹의 전설 너바나의 리드 보컬 커트 코베인(사진)이 죽기 직전에 너바나 밴드를 탈퇴해 자신의 아내가 속한 록그룹 홀 밴드에 함께할 계획이었다는 미공개 인터뷰가 공개됐다.
BBC 인터넷판은 지난 13일 코베인이 프랑스의 한 TV와 진행된 미공개 인터뷰를 소개했다. 코베인은 인터뷰에서 \"솔직히 이제 너바나를 떠나고 싶다. 이후에는 아내와 함께 홀 밴드에서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는 어쿠스틱 음악 쪽으로 작곡 방향을 바꾸고 싶다. 더 이상 지저분한 로커 생활을 접고 싱어송라이터로서 어쿠스틱 기타로 새 출발하는 것이 좋겠다\"며 \"조니 캐시처럼 의자에 단정히 앉아 어쿠스틱 기타를 연주하고 싶다. 이건 정말 농담이 아니라 진지한 얘기다\"라고 재차 강조했다고 한다.
코베인은 1994년 4월 뚜렷한 이유없이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한편 코베인의 죽음 이후 코베인의 아내 커트니 러브와 너바나의 베이스인 데이브 그롤, 드럼 크리스트 노보셀틱은 서로 음반 저작권을 둘러싼 법정 소송으로 좋지 않은 관계를 유지 중이다.
BBC 인터넷판은 지난 13일 코베인이 프랑스의 한 TV와 진행된 미공개 인터뷰를 소개했다. 코베인은 인터뷰에서 \"솔직히 이제 너바나를 떠나고 싶다. 이후에는 아내와 함께 홀 밴드에서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는 어쿠스틱 음악 쪽으로 작곡 방향을 바꾸고 싶다. 더 이상 지저분한 로커 생활을 접고 싱어송라이터로서 어쿠스틱 기타로 새 출발하는 것이 좋겠다\"며 \"조니 캐시처럼 의자에 단정히 앉아 어쿠스틱 기타를 연주하고 싶다. 이건 정말 농담이 아니라 진지한 얘기다\"라고 재차 강조했다고 한다.
코베인은 1994년 4월 뚜렷한 이유없이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한편 코베인의 죽음 이후 코베인의 아내 커트니 러브와 너바나의 베이스인 데이브 그롤, 드럼 크리스트 노보셀틱은 서로 음반 저작권을 둘러싼 법정 소송으로 좋지 않은 관계를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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