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회계조작관련 음반사에 손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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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 작성일04-03-26 19:58 조회89,28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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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마돈나가 미국의 메이저 음반사 워너 뮤직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마돈나가 소유하고 있는 매버릭 레코드는 25일 워너 뮤직이 합작 사업 조건을 파기했다며 로스앤젤레스 고등법원에 2억 달러(약 2,40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매버릭 레코드는 소장을 통해 워너 뮤직과 전 모회사인 타임 워너가 내부 거래와 영업 수익 빼돌리기를 통해 계약 성실수행 의무를 준수하지 않았다면서 “피고 자신의 재정상 이익을 위해 수입지출 회계를 조작,파트너 관계 및 파트너의 이익을 희생시켰다”고 주장했다.
매버릭 레코드는 마돈나와 워너 뮤직간의 12년 전속계약 종료와 아울러 마돈나 및 그녀의 제작 파트너인 가이 오시어리가 가수 알라니스 모리셋을 포함한 매버릭의 자산을 인도 받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와 관련, 타임 워너는 매버릭측의 합작사업 위반 주장이 근거없는 것이라며 하루 전날 소송을 제기했다.
마돈나와 워너는 지난 1992년 워너가 60%의 지분을 갖되 2004년까지 소유하지 않는 조건으로 매버릭을 만들었다.
마돈나가 소유하고 있는 매버릭 레코드는 25일 워너 뮤직이 합작 사업 조건을 파기했다며 로스앤젤레스 고등법원에 2억 달러(약 2,40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매버릭 레코드는 소장을 통해 워너 뮤직과 전 모회사인 타임 워너가 내부 거래와 영업 수익 빼돌리기를 통해 계약 성실수행 의무를 준수하지 않았다면서 “피고 자신의 재정상 이익을 위해 수입지출 회계를 조작,파트너 관계 및 파트너의 이익을 희생시켰다”고 주장했다.
매버릭 레코드는 마돈나와 워너 뮤직간의 12년 전속계약 종료와 아울러 마돈나 및 그녀의 제작 파트너인 가이 오시어리가 가수 알라니스 모리셋을 포함한 매버릭의 자산을 인도 받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와 관련, 타임 워너는 매버릭측의 합작사업 위반 주장이 근거없는 것이라며 하루 전날 소송을 제기했다.
마돈나와 워너는 지난 1992년 워너가 60%의 지분을 갖되 2004년까지 소유하지 않는 조건으로 매버릭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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