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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주간지 '인터치', 쟈넷 잭슨 상습 노출증세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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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 작성일04-03-16 21:48 조회80,9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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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릴라이언트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제38회 슈퍼볼 하프타임 쇼에서 한쪽 가슴을 노출시킨 팝스타 자넷 잭슨이 상습적으로 가슴 노출을 해 왔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의 주간잡지 \'인터치\' 최근호는 \'자넷 잭슨이 지난 2001년 10월 29일 미국 플로리다주 선라이즈의 내셔널 카 렌탈 센터에서 있었던 콘서트에서도 한쪽 가슴을 노출해 관객들로부터 엄청난 박수 갈채를 받았다\'고 당시 사진을 제시하며 보도했다.

이 잡지는 \"그런 행동은 사전에 계획된 것 같이 보였다. 가슴을 노출한 후 환호하는 팬들에게 \'더 크게, 더 크게\'를 연호하는 모습에서 의도적인 행위임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한 콘서트 참가자의 말을 인용, 자넷 잭슨의 상습 노출 가능성을 제기했다.

또 \'인터치\'는 지난 2002년 마이애미 비치에서 있었던 자넷 잭슨의 36번째 생일 파티 참가자의 말도 추가, 주장의 강도를 높였다.

이 참가자는 \"자넷 잭슨은 생일 파티에 참석한 여성 댄서들을 유심히 관찰하며 이들에게 너무나도 아름다운 몸매와 가슴을 가졌다고 말했다\"고 증언, 자넷 잭슨의 집착적인 \'가슴 사랑\'을 폭로했다.

이에 대해 자넷 잭슨의 한 측근은 \"그녀의 행동은 결코 계획된 것이 아니다\"며 강력히 부인하고 있는 상태.

한편 3월 30일 새 앨범 출시를 앞두고 있는 자넷 잭슨은 \'슈퍼볼 가슴쇼\' 덕택(?)에 미국 음반 시장 최고의 화제 인물로 주목받으며, 벌써부터 \'2004년 음반 베스트 셀러\'로 지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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