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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스피어스, 남자댄서와 '소프트 포르노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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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 작성일04-04-01 17:55 조회91,2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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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건 외국이건 스캔들이나 부상으로 공백을 겪은 연예인이 재기하기 위해서는 팬들을 사로잡을 만한 쇼킹한 이벤트가 있어야 한다.

최근 깜짝 결혼 소동과 무릎 부상으로 활동이 주춤했던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22)가 화끈한 포르노 공연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최근 뉴욕 공연에서 남자 댄서와 정사를 연상케 하는 야한 장면을 연출, 구설에 올랐다.

영국 일간 <더 선>에 따르면 스피어스는 최근 뉴욕 공연에서 남자 댄서와 함께 섹스신을 연상케 하는 \'소프트 포르노\' 쇼를 펼쳤다.

이날 공연에서 핑크색 브래지어와 팬티, 가터벨트만을 착용한 브리트니는 역시 팬티만 걸친 남성과 함께 침대를 뒹구는가 하면 남자 댄서가 브리트니의 허리를 잡은 채 진한 키스를 퍼붓기도 했다.

또 남자 댄서가 브리트니의 다리 사이로 자신의 머리를 집어넣는 등 이 공연은 처음부터 끝까지 X등급 장면의 연속이었다. 더군다나 이 공연은 케이블 TV를 통해 미국 전역에 생중계돼 시청자들을 아연실색케 했다.

<더 선>은 이와 관련, \"브리트니는 시청자들이 더이상 상상의 여지를 남겨두지 않을 정도로 모든 것을 다 보여 주었다\"고 평하면서도 \"브리트니의 어린이 팬들은 정말 놀랐을 것\" 이라는 우려를 했다. 브리트니는 같은 내용으로 이달 안에 런던, 글래스고, 맨체스터 등 영국 순회 공연에 나선다.

한편 국내에서는 지난해 11월 \'MBC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 최고 인기 가수 이효리와 비가 탱고에 호흡을 맞춰 섹시한 커플 댄스를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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