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트니 휴스턴 '모스크바 공연' 입장료 1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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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 작성일04-01-13 15:21 조회66,56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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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성 팝가수 휘트니 휴스턴(40)의 모스크바 공연 입장료가 러시아인 평균 임금의 10배 가량인 1천300달러(약 150만원)로 책정됐다.
내달 10-11일 크렘린 대궁전에서 열릴 휴스턴 공연 최상석 티켓 값이 1천300달러에 이른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12일 주최측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또 모두 5천석 규모의 대궁전 입장료 가운데 가장 싼 자리 값도 200달러로 정해졌다.
입장료 1천300달러는 러시아의 평균 월급이 150달러인 점에 비춰 10배에 가까운 거액이지만, 티켓은 조만간 매진될 전망이어서 러시아의 극심한 빈부 격차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러시아의 평균 임금은 150달러이지만, 모스크바 주민들의 월급은 1천달러에 육박하는 등 도농간, 계층간에 극심한 소득 편차를 보이고 있다.
오랜 러시아 공연의 꿈을 이루게 되는 휴스턴은 크렘린 대궁전에 이은 제2 도시 상트 페테르부르크 공연 등 3차례 공연 대가로 100만달러 이상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내달 10-11일 크렘린 대궁전에서 열릴 휴스턴 공연 최상석 티켓 값이 1천300달러에 이른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12일 주최측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또 모두 5천석 규모의 대궁전 입장료 가운데 가장 싼 자리 값도 200달러로 정해졌다.
입장료 1천300달러는 러시아의 평균 월급이 150달러인 점에 비춰 10배에 가까운 거액이지만, 티켓은 조만간 매진될 전망이어서 러시아의 극심한 빈부 격차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러시아의 평균 임금은 150달러이지만, 모스크바 주민들의 월급은 1천달러에 육박하는 등 도농간, 계층간에 극심한 소득 편차를 보이고 있다.
오랜 러시아 공연의 꿈을 이루게 되는 휴스턴은 크렘린 대궁전에 이은 제2 도시 상트 페테르부르크 공연 등 3차례 공연 대가로 100만달러 이상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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