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Band Hole의 리더이며, 1994년 자살한 Kurt Cobain의 미망인인 Courtney Love가 징역형을 간신히 피해 일단 약물치료를 받게 됐다.

로스앤젤레스 법원은 집행유예 기간인 지난 달 21일 할리우드 루스벨트 호텔에서 마약을 복용하고 실신 소동을 벌인 Courtney Love에 대해 \"징역형을 살게 해야 마땅하지만 한번 더 기회를 달라는 변호인의 간청을 받아들여 최종 결심을 내리기전에 28일의 치료감호를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Courtney Love는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눈물을 훔치며 여러차례 판사에게 유죄를 시인하면서 치료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그동안 Courtney Love는 규제 약물 소지, 폭행 등 여러 혐의로 잇따라 기소됐고, TV쇼 도중 가슴을 내보이는 등 자주 말썽을 일으켰다.



-스타앤스타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