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테러 위협, 이스라엘 공연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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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 작성일04-05-25 18:42 조회101,25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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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마돈나(46.사진)가 테러 위협으로 오는 9월 예정됐던 이스라엘 공연을 취소했다고 영국 일간지 <더 선> 인터넷판이 24일 보도했다.
<더 선>은 마돈나가 팔레스타인 과격단체로부터 테러 위협을 담은 편지를 받고 처음에는 이를 무시한 채 공연을 강행하려 했으나 자신과 2명의 자녀에 대해 구체적인 살해 위협을 가하자 결국 공연을 취소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한 소식통은 \"마돈나는 강한 여성이다. 그녀는 경호원을 더 채용하더라도 공연 약속을 지키려 했으나 7살, 3살 자녀까지 살해 위험에 처하게 할 수는 없었다. 그녀에게는 아이들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마돈나의 로스앤젤레스 사무실로 배달된 편지에는 그의 자녀뿐 아니라 스태프들에 대해서도 세세한 것까지 파악하고 있음을 알려주는 내용이 담겨 있어 테러 위협에 무게를 더해주었다.
마돈나는 자신이 유대교 신비철학 신앙을 갖고 있기 때문에 테러의 목표가 됐다고 생각하지만 측근들은 그가 서방의 여러 가치들을 대표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더 선>은 마돈나가 팔레스타인 과격단체로부터 테러 위협을 담은 편지를 받고 처음에는 이를 무시한 채 공연을 강행하려 했으나 자신과 2명의 자녀에 대해 구체적인 살해 위협을 가하자 결국 공연을 취소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한 소식통은 \"마돈나는 강한 여성이다. 그녀는 경호원을 더 채용하더라도 공연 약속을 지키려 했으나 7살, 3살 자녀까지 살해 위험에 처하게 할 수는 없었다. 그녀에게는 아이들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마돈나의 로스앤젤레스 사무실로 배달된 편지에는 그의 자녀뿐 아니라 스태프들에 대해서도 세세한 것까지 파악하고 있음을 알려주는 내용이 담겨 있어 테러 위협에 무게를 더해주었다.
마돈나는 자신이 유대교 신비철학 신앙을 갖고 있기 때문에 테러의 목표가 됐다고 생각하지만 측근들은 그가 서방의 여러 가치들을 대표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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