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상 첫 흑인 여우주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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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 작성일04-06-08 19:21 조회105,51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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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상에 이어 토니상에서도 흑인 배우가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아카데미상에서는 지난 2002년 할 베리가 <몬스터볼>로 흑인 여배우로서는 처음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고, 6일 열린 토니상 시상식에서는 <태양의 계절>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필리샤 라샤드(사진)가 그 주인공이 됐다.
<태양의 계절>은 1950년대 시카고의 아프리카계 흑인 가정에서 벌어지는 가족간 갈등 등을 다룬 것으로 이 작품에서 라샤드는 의지 강한 여자 가장 역을 훌륭하게 소화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라샤드는 인기 TV 시트콤 <코스비 쇼>에서 빌 코스비의 상대역을 연기해 우리에게도 낯익은 연기자다.
이번 토니상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은 나치의 학살과 2차 세계대전 후 공산정권의 억압에서 살아남은 실존 독일인 성도착자인 샬로터 폰 말스도르프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나는 내 자신의 아내>가 차지했다.
아카데미상에서는 지난 2002년 할 베리가 <몬스터볼>로 흑인 여배우로서는 처음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고, 6일 열린 토니상 시상식에서는 <태양의 계절>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필리샤 라샤드(사진)가 그 주인공이 됐다.
<태양의 계절>은 1950년대 시카고의 아프리카계 흑인 가정에서 벌어지는 가족간 갈등 등을 다룬 것으로 이 작품에서 라샤드는 의지 강한 여자 가장 역을 훌륭하게 소화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라샤드는 인기 TV 시트콤 <코스비 쇼>에서 빌 코스비의 상대역을 연기해 우리에게도 낯익은 연기자다.
이번 토니상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은 나치의 학살과 2차 세계대전 후 공산정권의 억압에서 살아남은 실존 독일인 성도착자인 샬로터 폰 말스도르프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나는 내 자신의 아내>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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