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강, 쟈니리 & 작사가 이영만 가요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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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케이아이작성일23-10-24 14:47 조회56,9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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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강, 쟈니리 & 작사가 이영만 가요제 대상 수상
금상 오로지, 은상 최미향, 동상 현동현이 받아
10월 23일 오후 서울 은평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막을 올린 제1회 쟈니리 & 작사가 이영만가요제에서 대상의 영광은 쟈니리의 ‘바보사랑’(강유정 작곡)을 열창한 예강에게 돌아갔다. 5백여 명의 관객들과 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은 예강은 상금 5백만원과 트로피 그리고 상장을 받았다.
남진의 ‘모정’(차태일 작곡)을 노래한 오로지는 금상을 수상해 상금 200만원과 트로피 등을 받았다. 또 ‘바보사랑’을 부른 최미향은 은상을, 닥터리의 ‘바람같은 사랑’(강유정 작곡)을 부른 현동현은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서지오의 ‘오늘밤에’(차태일 작곡)를 부른 신광옥은 인기상을 받았다.
작사가 이영만이 가사를 쓴 노래만 불러 자웅을 겨루는 이 가요제에는 예심을 통과한 14명의 참가자들이 노래실력을 겨뤘다. 14명의 참가자 중 무려 4명이 쟈니리의 ‘바보사랑’을 노래해 관심을 끌었다.
심사위원으로는 나훈아의 ‘고향역’ 등을 작곡한 원로 작곡가 임종수 선생을 비롯해 이정옥의 ‘숨어우는 바람소리’를 만든 원로 작곡가 김욱 선생, 임수정의 ‘연인들의 이야기’를 작곡한 유명 작곡가 계동균 선생, (사)한연총 한국가수협회장을 맡고 있는 가수 윤천금이 참여했다.
쟈니리, ‘바보사랑’ ‘뜨거운 안녕’ ‘쟈니 블루스’ 열창
㈜차트코리아, (사)한국연예인총연합회 한국가수협회, 은평치과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쟈니리 & 작사가 이영만 가요제’의 대회장인 은평치과 이영만 원장 겸 작사가는 “제가 지은 노랫말의 곡들로 가요제를 열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 어느 가요제보다도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로 대외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라는 각오를 밝히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코미디언 겸 MC 김성남의 사회와 기타리스트 김연호, 퍼커션 연주자 겸 드러머 조태복의 반주로 진행된 이 가요제에는 또 박건 김태희 윤천금 닥터리 정미소 홍순이 등의 초대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각자의 히트곡들을 노래해 장내를 가득 메운 관객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특히 가요제의 공동 주최자인 가요계의 전설 쟈니리는 마지막 공연자로 무대에 올라 자신의 히트곡 ‘바보사랑’과 ‘뜨거운 안녕’을 열창해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금년 85세의 나이에도 젊은 가수들보다도 더 뜨겁게 노래하는 이 원로 뮤지션은 마지막으로 자신의 일대기를 그린 재즈 넘버 ‘쟈니 블루스’를 마지막으로 열창하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쟈니 리 & 작사가 이영만 가요제는 2시간 동안 유튜브로 생중계됐으며 생중계를 놓친 가요팬들은 유튜브에서 차트코리아의 '쟈니리 & 작사가 이영만 가요제'로 검색해 이 가요제의 녹화실황을 감상할 수 있다.
이영만 은평치과 원장 겸 작사가 이영만
쟈니리가 최신 히트곡 '바보사랑'을 열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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