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서정적인 터치로 다시 찾아온 한국 록의 자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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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작성일06-03-24 14:06 조회113,6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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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록씬의 대표적인 카리스마, 가수 김경호가 신보 [Unlimited]로 다시 돌아왔다.
앨범 타이틀에서도 느껴지듯, 총 12트랙의 \'스토리\'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끊임없는 열정과 변함없는 소신, 앨범이 거듭될수록 원숙해져가는 기량이 앨범 면면에 담겨있다.
특히 지난 앨범에서 핑클의 \'Now\'를 리메이크하며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것처럼 이번 앨범에서 역시 정통 록에만 치우치지 않은, 한층 다채로운 음악들을 포용하는 모습을 맛볼 수 있다.
일본 니폰TV의 드라마 주제곡이었던 \'Summer Castle\', 일본 그룹 튜브의 \'너와 함께라면\', 그리고 애창 팝넘버인 \'Working For The Weekend\' 등이 김경호 특유의 카리스마로 재편곡된 귀에 익숙한 트랙들이 눈길을 끈다.
또한, 주로 유명 작곡가들보다는 참신하고 젊은 작곡가들과의 작업을 통해 앨범을 담아내며 록커로서의 무게감보다는 현대적인 감각과 팬들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담아내고 있는 것도 특징.
\'거리의 시인들\'의 멤버로 유명한 리키의 \'Warrior\', 신진 작곡가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홍동표의 \'사랑한다고 믿을께\'와 박지원의 \'당부\' 등 젊은 작곡가들의 참신한 작품들은 김경호의 변함없는 청년다운 열정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타이틀곡 \'사랑, 그 시린 아픔으로\'는 김경호와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온 작곡가 표건수의 곡으로 대표 작사가 윤사라의 감각적인 노랫말이 한층 서정성을 띄는 김경호의 보컬과 멋진 조화를 이루는 대중적인 스타일의 록 발라드 곡이다.
1991년 MBC 대학가요제를 통해 그의 음악적인 호흡을 시작한 김경호는 이후 1997년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이란 앨범을 통해 “노래 잘하는 멋진 가수”에서 무소불위 한 “한국 최고의 락커”로 그 닉네임을 갈아타며, 현재까지 7장의 정규 앨범, 그리고 2장의 라이브 앨범, 1장의 Remake앨범을 통해 국내 최고의 록 보컬로 자리해왔다.
모든 앨범이 최고의 판매를 보일 만큼 김경호를 사랑한 한국의 락 팬들은 지금까지 참고 왔던 락에 대한 열정을, 이제 조금씩 조금씩 그의 새로운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표출하려고 하고 있으며, 이에 본인에 대한 기대감을 호흡의 원천으로 받아들이며, 오랫동안 준비해온 긴 숨을 내쉬려 하고 있다.
앨범 타이틀에서도 느껴지듯, 총 12트랙의 \'스토리\'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끊임없는 열정과 변함없는 소신, 앨범이 거듭될수록 원숙해져가는 기량이 앨범 면면에 담겨있다.
특히 지난 앨범에서 핑클의 \'Now\'를 리메이크하며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것처럼 이번 앨범에서 역시 정통 록에만 치우치지 않은, 한층 다채로운 음악들을 포용하는 모습을 맛볼 수 있다.
일본 니폰TV의 드라마 주제곡이었던 \'Summer Castle\', 일본 그룹 튜브의 \'너와 함께라면\', 그리고 애창 팝넘버인 \'Working For The Weekend\' 등이 김경호 특유의 카리스마로 재편곡된 귀에 익숙한 트랙들이 눈길을 끈다.
또한, 주로 유명 작곡가들보다는 참신하고 젊은 작곡가들과의 작업을 통해 앨범을 담아내며 록커로서의 무게감보다는 현대적인 감각과 팬들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담아내고 있는 것도 특징.
\'거리의 시인들\'의 멤버로 유명한 리키의 \'Warrior\', 신진 작곡가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홍동표의 \'사랑한다고 믿을께\'와 박지원의 \'당부\' 등 젊은 작곡가들의 참신한 작품들은 김경호의 변함없는 청년다운 열정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타이틀곡 \'사랑, 그 시린 아픔으로\'는 김경호와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온 작곡가 표건수의 곡으로 대표 작사가 윤사라의 감각적인 노랫말이 한층 서정성을 띄는 김경호의 보컬과 멋진 조화를 이루는 대중적인 스타일의 록 발라드 곡이다.
1991년 MBC 대학가요제를 통해 그의 음악적인 호흡을 시작한 김경호는 이후 1997년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이란 앨범을 통해 “노래 잘하는 멋진 가수”에서 무소불위 한 “한국 최고의 락커”로 그 닉네임을 갈아타며, 현재까지 7장의 정규 앨범, 그리고 2장의 라이브 앨범, 1장의 Remake앨범을 통해 국내 최고의 록 보컬로 자리해왔다.
모든 앨범이 최고의 판매를 보일 만큼 김경호를 사랑한 한국의 락 팬들은 지금까지 참고 왔던 락에 대한 열정을, 이제 조금씩 조금씩 그의 새로운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표출하려고 하고 있으며, 이에 본인에 대한 기대감을 호흡의 원천으로 받아들이며, 오랫동안 준비해온 긴 숨을 내쉬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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