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5B, 독창적인 실험정신의 7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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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작성일06-09-14 17:10 조회128,0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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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컴백 공연인 5월 공연과 성공적인 8월 공연에서 사라지지 않은 그들의 저력을 보여준 015B의 7집이 발매되었다.
이번 앨범에는 박정현, 클래지콰이의 호란, 유희열, 다이나믹 듀오, 버벌진트 (랩), 요조 (허밍어반스테레오, 스윗드랍 콜랩스 등의 객원 보컬) 등이 참여해 앨범의 음악적 색깔을 다양하게 만들어줬다. 그리고 예전 활동 시에도 밴드에 싱어가 없는 객원 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하고 방송활동을 하지 않는 등 기존 관행을 거부했던 그들의 이번 7집 앨범 활동 스타일은 더 분화되고 강화된 \'플래툰 시스템\'으로 진행되어질 것이다.
\'플래툰 시스템\'이란 원래 메이저리그에서 사용되는 용어로써, 한 포지션에 상황에 맞는 여러 선수를 기용하는 시스템을 지칭하는 용어로서 밴드의 리더인 정석원은 \'Sonic Unit\'의 총괄 음악감독으로 오로지 음악제작 역할만을 맡고 장호일은 밴드의 기타리스트 외에 \'Amor Unit\'으로 명명되어 팀의 프로모션, 매니지먼트 등 비즈니스 파트를 맡을 예정이며 이른바 \'015B Squad\'로 불리우는 케이준, 신보경, 버벌진트, 조유진 등 객원들이 팀으로 각종 공연장 등지에서 노래를 선보이며 프로모션 활동을 책임질 예정이다.
015B라는 이름으로 각자 음악제작, 매니지먼트, 활동 등의 영역으로 나뉘어 활동하며 흡사 애니메이션의 합체로봇처럼 하나의 유기체를 이룰 예정이라고.
유통을 맡은 음반사 측에서는 015B의 7집 발매를 기념하여 \'음악성있는 가수들이 더 많이 인정받고 대우받는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싶다\'라는 의미에서 통상적으로 음반에서 1곡만을 홍보하는 관행에서 벗어나 과감히 7집을 상징하는 7곡의 노래를 동시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 중에서 가장 선두주자격인 노래는 역시 CD의 1번 트랙인 \'처음만 힘들지\'라는 곡으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나노뮤직\' 장르의 음악이다.
나노뮤직이란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중에 가장 단순한 소리인 8bit음원 (초창기 게임기 등에서 들을 수 있는 단순한 음악소리 등)을 이용해 음악을 만드는 것으로 외국의 Ferry Corstein이나 YMCK같은 팀들이 시도했던 장르다. 외국 팀들이 8bit음원만을 이용한 음악으로 약간 지루한 느낌을 주는 반면 015B는 이 스타일을 차용했지만 여기에 40인조 오케스트라를 기용하고 일렉트로니카적인 편곡을 덧붙여 015B만의 나노뮤직을 탄생시켰다. 이른바 하이브리드(변종) 나노뮤직을 만들어낸 것이다.
물론 015B의 7집에는 이런 음악 외에도 좀더 대중들이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음악들도 많이 포함되어 있다.
8월 공연에서 미리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은 신보경의 R&B풍 \'잠시 길을 잃다\'나 조유진의 \'우린 같은 꿈을 꾼거야\'같은 발라드는 물론 호란이 부른 \'성냥팔이 소녀\'같은 일렉트로니카 곡들이나 환상의 듀엣 다이나믹 듀오와 박정현이 참여한 \'너 말이야\'같은 대중적인 힙합곡들도 이미 모니터링 단계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기존의 방송이 자기들과 맡지 않다고 출연을 고사했던 015B팀답게 신보에 관련된 활동 역시 기존 방송활동을 하지 않을 예정이며 대신 자기들만의 방송을 따로 제작할 계획도 갖고 있다라며 \'발달한 인터넷 덕분에 요즘은 일반인들도 자기들의 동영상을 제작하는 마당에 015B라고 못하라는 법은 없지 않습니까?\' 곧 멤버들이 자기들이 원하는데로 프로그램을 제작해 각종 사이트 등을 통해 선보일 예정입니다. 아마 영화 \'웨인즈 월드\'같은 분위기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라고 소속사 측은 밝혔다.
\"예전처럼 큰 대중적인 인기는 감히 바라지도 않는다. 단지 음악은 역시 015B라는 평가를 받고 싶다\"라는 멤버들의 말처럼 음악적인 면이나 신선한 프로모션 계획 등 여전히 독특한 행보를 과시하고 있는 015B의 신보는 최근 정체하고 있는 음악계에 좋은 자극제가 될 것으로 많은 관계자들이 기대하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박정현, 클래지콰이의 호란, 유희열, 다이나믹 듀오, 버벌진트 (랩), 요조 (허밍어반스테레오, 스윗드랍 콜랩스 등의 객원 보컬) 등이 참여해 앨범의 음악적 색깔을 다양하게 만들어줬다. 그리고 예전 활동 시에도 밴드에 싱어가 없는 객원 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하고 방송활동을 하지 않는 등 기존 관행을 거부했던 그들의 이번 7집 앨범 활동 스타일은 더 분화되고 강화된 \'플래툰 시스템\'으로 진행되어질 것이다.
\'플래툰 시스템\'이란 원래 메이저리그에서 사용되는 용어로써, 한 포지션에 상황에 맞는 여러 선수를 기용하는 시스템을 지칭하는 용어로서 밴드의 리더인 정석원은 \'Sonic Unit\'의 총괄 음악감독으로 오로지 음악제작 역할만을 맡고 장호일은 밴드의 기타리스트 외에 \'Amor Unit\'으로 명명되어 팀의 프로모션, 매니지먼트 등 비즈니스 파트를 맡을 예정이며 이른바 \'015B Squad\'로 불리우는 케이준, 신보경, 버벌진트, 조유진 등 객원들이 팀으로 각종 공연장 등지에서 노래를 선보이며 프로모션 활동을 책임질 예정이다.
015B라는 이름으로 각자 음악제작, 매니지먼트, 활동 등의 영역으로 나뉘어 활동하며 흡사 애니메이션의 합체로봇처럼 하나의 유기체를 이룰 예정이라고.
유통을 맡은 음반사 측에서는 015B의 7집 발매를 기념하여 \'음악성있는 가수들이 더 많이 인정받고 대우받는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싶다\'라는 의미에서 통상적으로 음반에서 1곡만을 홍보하는 관행에서 벗어나 과감히 7집을 상징하는 7곡의 노래를 동시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 중에서 가장 선두주자격인 노래는 역시 CD의 1번 트랙인 \'처음만 힘들지\'라는 곡으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나노뮤직\' 장르의 음악이다.
나노뮤직이란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중에 가장 단순한 소리인 8bit음원 (초창기 게임기 등에서 들을 수 있는 단순한 음악소리 등)을 이용해 음악을 만드는 것으로 외국의 Ferry Corstein이나 YMCK같은 팀들이 시도했던 장르다. 외국 팀들이 8bit음원만을 이용한 음악으로 약간 지루한 느낌을 주는 반면 015B는 이 스타일을 차용했지만 여기에 40인조 오케스트라를 기용하고 일렉트로니카적인 편곡을 덧붙여 015B만의 나노뮤직을 탄생시켰다. 이른바 하이브리드(변종) 나노뮤직을 만들어낸 것이다.
물론 015B의 7집에는 이런 음악 외에도 좀더 대중들이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음악들도 많이 포함되어 있다.
8월 공연에서 미리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은 신보경의 R&B풍 \'잠시 길을 잃다\'나 조유진의 \'우린 같은 꿈을 꾼거야\'같은 발라드는 물론 호란이 부른 \'성냥팔이 소녀\'같은 일렉트로니카 곡들이나 환상의 듀엣 다이나믹 듀오와 박정현이 참여한 \'너 말이야\'같은 대중적인 힙합곡들도 이미 모니터링 단계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기존의 방송이 자기들과 맡지 않다고 출연을 고사했던 015B팀답게 신보에 관련된 활동 역시 기존 방송활동을 하지 않을 예정이며 대신 자기들만의 방송을 따로 제작할 계획도 갖고 있다라며 \'발달한 인터넷 덕분에 요즘은 일반인들도 자기들의 동영상을 제작하는 마당에 015B라고 못하라는 법은 없지 않습니까?\' 곧 멤버들이 자기들이 원하는데로 프로그램을 제작해 각종 사이트 등을 통해 선보일 예정입니다. 아마 영화 \'웨인즈 월드\'같은 분위기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라고 소속사 측은 밝혔다.
\"예전처럼 큰 대중적인 인기는 감히 바라지도 않는다. 단지 음악은 역시 015B라는 평가를 받고 싶다\"라는 멤버들의 말처럼 음악적인 면이나 신선한 프로모션 계획 등 여전히 독특한 행보를 과시하고 있는 015B의 신보는 최근 정체하고 있는 음악계에 좋은 자극제가 될 것으로 많은 관계자들이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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