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차트
방송현황 검색
매체별 차트
지역별 차트
작품자 차트

스타뮤직

스타뮤직_CLOSE

홍장가의 신곡 ‘한강아리랑’ 화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케이아이
작성일25-01-20 09:44 조회151회 댓글0건

본문

404b11f306172905ed4ceeaf00501eba_1737333
 

홍장가의 신곡 한강아리랑화제

서울의 상징 한강을 예찬한 흥겨운 곡

서울의 젖줄 한강을 주제로 한 인기 가요가 없어 섭섭하던 차에 한강을 예찬하는 새로운 곡이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홍장가가 최근 발표한 한강아리랑(김용만 김영규 홍진 강유근 이승연 홍장가 작사·김용만 홍장가 조성준 작곡)이 바로 화제의 곡이다.

 

가야금 연주가 가미된 흥겨운 민요풍의 곡이다. 태백산 검룡소에서 시작해 팔당을 거쳐 김포까지 일천 삼 백리를 흐르며 서울을 상징하는 한강을 예찬하는 노랫말이 흥미롭다.

 

홍장가는 원래 이 노래를 지난 2011년 홍라희라는 예명으로 발표했다. 당시에는 큰 관심을 끌지 못해 잊고 있다가 곡이 아깝다는 생각에 가사를 대폭으로 바꾸고 멜로디도 일부 보강한 다음 조성준의 편곡으로 리메이크를 하게 되었다.

 

가수로 데뷔하기 전 몇 년 동안 경기민요를 배운 덕택에 홍장가의 목소리와 창법에 딱 어울리는 곡이라는 칭찬을 듣고 있다. 국악기와 양악기의 반주가 가수의 노래와 자연스레 어울리도록 만든 편곡도 돋보인다.

 

홍장가는 지난 2014언니 말이 다 맞아’(김순곤 작사·)를 발표하며 막힌 가슴을 뻥 뚫어주는 시원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관심을 끌었다. 또 무대에 오르면 능숙한 매너와 유연한 창법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경기민요를 부르다 가요 가수로 전향

또 함께 발표한 마지막 남자’(김순곤 작사·김영호 작곡)에서는 우수에 젖은 목소리에 애절한 창법을 선보여 호평을 들었다.

 

경기도 백령도에서 태어났다. 부친이 군의관으로 오랫동안 백령도에서 근무한 덕택에 여섯 살부터 군부대 공연 무대에 올라 춤을 추며 노래를 불러 병사들과 백령도 주민들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

 

여고 졸업 후에는 경기민요를 배웠다. 국악인 이선영 선생과 이명희 선생을 쫓아다니며 경기민요를 익혀 각종 행사 무대에 올라 창부타령’, ‘태평가등 민요를 부르기 시작했다.

 

민요는 물론 알뜰한 당신’, ‘고향역등 가요도 노래하며 입담을 과시하면서 몇 년 동안 행사 전문 가수로 활동을 펼쳤다.

 

1996년 경기도 31개 시·군 대항 노래자랑에 김포 대표로 출전해 창부타령을 불러 대상을 받은 걸 계기로 만요 가수로 유명한 고 김용만 선생을 만났다. 노래자랑 수상 기념으로 김용만 선생이 작곡한 경기도 꽃 나라를 취입하기도 했다.

 

몇 년 후 김용만 선생 작곡의 꿈아 꿈아와 함께 한강아리랑등을 발표했다. 2014년의 언니 말이 다 맞아를 발표한 이후에는 즐겨보세둘이 가는 인생을 불러 관심을 끌었다.

404b11f306172905ed4ceeaf00501eba_173733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TAR FOCUS

전설의 듀오 이주호와 이광준의 해바라기 컴백

염수연 이번에는 ‘사랑의 친구’로 인기

열정의 디바 윤시내 생애 최초의 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