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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현, ‘역마차 살롱’ 부르며 귀여운 카우걸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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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케이아이
작성일25-03-24 17:49 조회1,5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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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현, ‘역마차 살롱부르며 귀여운 카우걸로 변신

뮤직 뱅크쇼 음악중심에 출연하며 지상파 상륙

윤수현이 섹시하고 귀여운 카우걸로 변신했다.

 

윤수현은 최근 KBS ‘뮤직 뱅크MBC ‘쇼 음악중심에 귀여운 카우걸 복장으로 나와 신곡 역마차 살롱을 부르며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복고적인 서부영화 분위기를 연출하기 시작했다.

 

역마차 살롱은 원래 윤수현의 2022년 앨범 남자들은 날 가만 안 놔도에 수록된 곡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전국 노래교실의 입소문에 힘입어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윤수현은 요란한 말울음과 함께 달려오는 말발굽 소리로 시작되는 이 노래를 방송 무대에서는 전혀 선보이지 않았다. 간혹 행사 무대에서 부르긴 했다. 지상파 쇼 프로에서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역마차의 말발굽 소리로 1960년대 유행하던 미국 서부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경쾌한 도입부가 시작되고 윤수현은 부드러운 음색으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역마차 살롱입니다. 이 집의 마담입니다.”

 

경쾌한 리듬과 부르기 쉽고 담백한 멜로디에 옛날 영화의 대사로 나올법한 복고적인 노랫말 등이 시니어 팬들의 향수를 자극할 뿐만 아니라 젊은 가요팬들의 시선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쾌한 리듬에 담백한 멜로디의 곡

특히 빠른 리듬에 고음으로 열창해 팬들이 따라 부르기 부담스런 윤수현의 기성 히트곡들에 비해 한결 가벼운 분위기의 곡이어서 팬들에게 쉽게 어필하고 있다. ‘3분 드라마로 불리는 가요답게 여성의 기구한 운명이 담긴 절묘한 노랫말의 진행도 트로트 팬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특히 역마차 살롱입니다. 저 솔로입니다라거나 떠나면 그만, 안 오면 그만, 바람의 영혼 같은 인생이지만등 인생을 달관한 듯 등장하는 후렴구에 묘한 중독성이 있다.

 

역마차 살롱은 하마터면 세상에 알려지지 않을 노래로 남을 뻔했다. 202212월 발매한 미니앨범 남자들은 날 가만 안 나둬술이 달다며와 함께 수록된 곡이었다.

 

타이틀 곡 남자들은 날 가만 안 나둬의 홍보에 집중하다 보니 한번도 TV나 라디오에 출연해 부른 적이 없었다. 심지어 KBS MBC SBS 등 지상파에서 방송하려면 심의를 받아야 하는데 그 심의조차 받지 않고 있었다.

 

2024년에는 다른 신곡 니나노를 부르고 다니느라 윤수현은 물론 소속사에서 역마차 살롱에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 ‘역마차 살롱이 노래교실에서 인기가 치솟고 있다는 소식을 뒤늦게 알게 된 소속사가 뒤늦게 심의를 받고 방송 활동 준비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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