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자전거, 3년만에 정규 2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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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작성일08-09-23 18:30 조회165,9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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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자전거”의 정규 2집 앨범이 3년 만에 발매 되었다.
음반(CD)시장의 몰락과 함께 On-Line을 통한 Digital 음원 유통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 국내 음악 유통구조에 15Track이 수록된 음반(CD)를 발매한다는 사실은 어찌 보면 지극히 무모한 시도일 수도 있다.
\"애초에는 Digital Single을 발표하려 했었죠. 하지만 우리 스스로가 노래에 대한 소중함, 유행상품이 아닌 작품으로서의 앨범의 가치를 지켜나가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한두 달 노래방에서 부르고 폐기되는 노래가 아니라 저희가 사라진 후에라도 살아남을 수 있는 노래를 만들고 싶습니다.\"
노래가 갖는 의미를 그토록 소중히 생각하기에 더욱 열심히 앨범을 만들었고, 대중들이 그만큼 진지하게 듣고 소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한다.
“노래 한 곡이 완성되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것들을 쏟아 부어야 하거든요. 열심히 만든 것처럼 금전적이건 정신적이건 그만큼의 투자를 하면서 들어 주시면 좋겠어요. 그래야 더욱 좋은 노래들을 계속 들으실 수 있는 거죠.”
“나무 자전거”의 이번 앨범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 내면서도 Acoustic 음악의 정통성을 유지하고 있는 보기 드문 수작이라 할 수 있다.
우선 Title Track인 “내가 사랑해”는 가수“서영은”이 Featuring한 Electronic Version과 “나무 자전거”의 Acoustic Version 두 가지 형태로 수록되어 그들만의 부드러움과 세련됨을 한껏 발휘한 Ballade Number로, 연인들을 위한 최고의 사랑노래로 탄생되었다. 시골 분교의 고즈넉함을 그대로 옮겨온 연주 곡 “비천 분교”나 故 “천상병” 시인의 유작 詩를 노래로 만든 “나의 가난은” 등의 노래에서는 Folk의 감성이 그대로 묻어나고 있다.
특히 “나의 가난은”에는 Harmonica 연주가 “전제덕”이 함께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산울림”의 “김창완”이 선물해 준 노래 “내가 갖고 싶은 것”과 “결혼하자” 에서는 “김창완”특유의 순수한 감성이 “나무 자전거”의 연주와 Vocal에 잘 녹아들어 우리가 잃어가고 있는 아름다움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시인과 촌장”의 명곡을 Remake한 “사랑 일기”는 Ska리듬이 가미된 경쾌한 Reggae 음악으로 재탄생 되었으며 “당신이 그 사람인가 봐요”, “시클라멘“, ”무반주“ 등의 노래에서는 Drum의 리듬을 배제하고 Guitar와 Acoustic Piano 감성을 최대한 활용하는 가운데 “나무 자전거” 만의 특징적인 Vocal의 표현을 최대한 강조하는 등 앨범 전체의 힘과 느낌, 균형이 잘 맞아 떨어지는 “명품”으로 완성되었다.
새로운 노래, 새로운 앨범을 대할 때의 설렘을 느껴 본 것이 언제인지 기억조차 가물거릴 때 “나무 자전거”의 이번 새 앨범은 잃었던 소중함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세월이 흘러도, 흐를수록 더욱 가치 있는 것들이 있다고 믿는 분들에게, 내일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픈 많은 분들에게 “나무 자전거”의 새 앨범을 적극 추천한다.
음반(CD)시장의 몰락과 함께 On-Line을 통한 Digital 음원 유통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 국내 음악 유통구조에 15Track이 수록된 음반(CD)를 발매한다는 사실은 어찌 보면 지극히 무모한 시도일 수도 있다.
\"애초에는 Digital Single을 발표하려 했었죠. 하지만 우리 스스로가 노래에 대한 소중함, 유행상품이 아닌 작품으로서의 앨범의 가치를 지켜나가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한두 달 노래방에서 부르고 폐기되는 노래가 아니라 저희가 사라진 후에라도 살아남을 수 있는 노래를 만들고 싶습니다.\"
노래가 갖는 의미를 그토록 소중히 생각하기에 더욱 열심히 앨범을 만들었고, 대중들이 그만큼 진지하게 듣고 소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한다.
“노래 한 곡이 완성되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것들을 쏟아 부어야 하거든요. 열심히 만든 것처럼 금전적이건 정신적이건 그만큼의 투자를 하면서 들어 주시면 좋겠어요. 그래야 더욱 좋은 노래들을 계속 들으실 수 있는 거죠.”
“나무 자전거”의 이번 앨범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 내면서도 Acoustic 음악의 정통성을 유지하고 있는 보기 드문 수작이라 할 수 있다.
우선 Title Track인 “내가 사랑해”는 가수“서영은”이 Featuring한 Electronic Version과 “나무 자전거”의 Acoustic Version 두 가지 형태로 수록되어 그들만의 부드러움과 세련됨을 한껏 발휘한 Ballade Number로, 연인들을 위한 최고의 사랑노래로 탄생되었다. 시골 분교의 고즈넉함을 그대로 옮겨온 연주 곡 “비천 분교”나 故 “천상병” 시인의 유작 詩를 노래로 만든 “나의 가난은” 등의 노래에서는 Folk의 감성이 그대로 묻어나고 있다.
특히 “나의 가난은”에는 Harmonica 연주가 “전제덕”이 함께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산울림”의 “김창완”이 선물해 준 노래 “내가 갖고 싶은 것”과 “결혼하자” 에서는 “김창완”특유의 순수한 감성이 “나무 자전거”의 연주와 Vocal에 잘 녹아들어 우리가 잃어가고 있는 아름다움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시인과 촌장”의 명곡을 Remake한 “사랑 일기”는 Ska리듬이 가미된 경쾌한 Reggae 음악으로 재탄생 되었으며 “당신이 그 사람인가 봐요”, “시클라멘“, ”무반주“ 등의 노래에서는 Drum의 리듬을 배제하고 Guitar와 Acoustic Piano 감성을 최대한 활용하는 가운데 “나무 자전거” 만의 특징적인 Vocal의 표현을 최대한 강조하는 등 앨범 전체의 힘과 느낌, 균형이 잘 맞아 떨어지는 “명품”으로 완성되었다.
새로운 노래, 새로운 앨범을 대할 때의 설렘을 느껴 본 것이 언제인지 기억조차 가물거릴 때 “나무 자전거”의 이번 새 앨범은 잃었던 소중함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세월이 흘러도, 흐를수록 더욱 가치 있는 것들이 있다고 믿는 분들에게, 내일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픈 많은 분들에게 “나무 자전거”의 새 앨범을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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