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가수 최예선, 황혼을 위한 노래 발표하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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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작성일07-02-21 15:40 조회143,9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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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없이 짧은 우리네 인생 슬퍼마라
하루 하루를 보람있게 살아가면 되는 것을
어차피 인생은 공수래 공수거
빈 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인것을...
- [즐거운 인생] -
...스쳐가는 세월 속에 어느덧 황혼 인생
아 그러나 후회는 없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내 인생 내가 산다...
- [내 인생 내가 산다] -
예순을 바라보는 나이에 첫 앨범으로 데뷔한 가수 최예선씨(56)의 노래 속에는 이처럼 황혼의 풍만한 여유와 변함없는 청춘의 활력이 가득 담겨 있다.
\'실버들을 위한 노래\'를 부르는 ‘실버가수’ 최예선씨는 서울 마포/서대문구에서는 손꼽히는 인기 노래강사이자 합창단의 단장으로 활동하면서 그간 독거노인과 치매환자, 장애우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공연에 앞장서 왔다.
피아노 교사에서 가수로 - 제 2의 인생
음대에서 기악을 전공하고 피아노 학원 원장으로 지난 30여 년을 보내온 최예선씨에겐 사실 가수는 \'상상 밖의 영역\'이었다고.
7년 전 아주 우연하게 찾아온 기회가 그녀에게 제 2의 인생을 열게 하였다.
\"...동네 주부 합창대회에서 제가 지인들 추천으로 반주자를 맡은 적이 있었는데, 갑자기 노래강사 분이 자리를 비우시게 된 거에요. 그래서 부랴부랴 제가 대신 노래를 가르치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합창대회가 끝나고, 아예 저보고 동네 노래교실을 맡아달라는 제의가 들어온 거에요. 얼떨결에 노래강사로 데뷔하게 된 것이죠 (웃음)\"
그녀도 몰랐던 숨겨둔 끼가 있었던 것일까,
최예선씨는 몇년 안가 마포구와 서대문구 주민 자치센터, 마포 문화센터, 월드컵 경기장 스포랜드 등 서울 각지에서 노래강사와 합창단의 단장, 노래대회 심사위원, 그리고 크고 작은 축제의 초대가수로 활약하면서 제 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된다.
그리고, 이내 노래대회 심사중 만난 작곡가 김현우의 적극적인 권유를 받아 예순을 바라보는 나이에 가수의 무대에 도전하게 된다.
\"...요즘은 성인가요도 많이 젊어졌다고 하죠? 그래서 그런가, 요즘 성인가요 중에 정작 중년 이후 세대를 위한 노래는 많이 줄어든 것 같아요. 어르신들도 여전히 옛 가요만 기억하시고요.
노래강사로 일을 하면서 한번쯤 어르신들을 위한 노래를 불러드리고 싶은 마음에 앨범을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노래를 녹음하면서도 기뻐서 울기도 많이 울었답니다...\"
이 땅의 실버들을 위한 노래 [즐거운 인생]
예순을 바라보는 실버가수의 노래답게 수록곡들은 황혼의 아름다움, 그리고 변함없이 계속되는 삶의 기쁨을 노래하고 있다. 여기에 가수 최예선씨의 편안하면서도 호소력 넘치는 창법이 잔잔한 감동을 한층 더하고 있다.
타이틀곡 [즐거운 인생]은 쉽고 경쾌한 가락이 흥을 돋우는 신명나는 민요풍 트로트곡.
세상사의 부질없는 욕심을 버리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황혼을 즐기자는 노랫말이 푸근한 느낌을 전해주는 곡이다.
이어지는 [내 인생 내가 산다]는 변함없는 활력으로 제 2의 청춘을 즐기는 아름다운 황혼의 모습을 예찬하는 곡이다. 두 곡 모두 그간 공연무대를 통해 노년층 팬들에게 불려지면서 열렬한 환호를 받고 있는 노래들이기도 하다.
황혼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두 곡 이외에도 깊고 아련한 추억을 노래하는 [비의 초상], 국악가요의 정취가 살아있는 [나비야 청산가자] 등은 최예선씨의 깊은 연륜을 엿볼 수 있는 곡들이다.
한편, 가수 최예선씨는 이번 음반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이웃돕기에 사용할 뜻을 밝혀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사실 가수 최예선씨는 그간 노래강사로 활동하면서 40여명의 합창단을 조직하여 독거노인과 치매환자, 장애인 복지시설을 돌며 꾸준한 위문공연을 가지고 있다.
이른바 \'최예선 팬클럽\'이기도 합창단원들은 매월 정기모임을 겸한 위문공연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매월 걷는 회비와 최예선씨의 노래교실 강사료는 고스란이 노인과 장애우들을 위한 성금과 쌀 등으로 기탁된다고 한다. 이같은 공로가 인정되어 최예선씨는 지난 2006년 마포구에서 주는 \'문화분야\' 구민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최예선씨는 좀더 활발하게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벌일 계획을 밝히고 있다.
\"...갈수록 고령화 사회가 되어간다는데, 정작 힘들게 사는 어르신들은 날로 늘어가는 것 같아서 걱정이에요. 사실 인생의 황혼기야말로 진정한 삶의 기쁨을 찾고 즐길 수 있는 인생의 진정한 황금기인데 말이에요.
비록 한 분 한 분 풍족하게 해드릴 수는 없겠지만, 모두들 마음만은 즐겁고 풍요롭게 해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좀 더 많은 분들께 제 노래 [즐거운 인생]을 들려드리기 위해서 늘 열심히 뛰어다니겠습니다...\"
실버 가수 최예선
Tel. : 02) 337-3133
H.P : 010-3029-0017
E-Mail : cysun@paran.com
하루 하루를 보람있게 살아가면 되는 것을
어차피 인생은 공수래 공수거
빈 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인것을...
- [즐거운 인생] -
...스쳐가는 세월 속에 어느덧 황혼 인생
아 그러나 후회는 없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내 인생 내가 산다...
- [내 인생 내가 산다] -
예순을 바라보는 나이에 첫 앨범으로 데뷔한 가수 최예선씨(56)의 노래 속에는 이처럼 황혼의 풍만한 여유와 변함없는 청춘의 활력이 가득 담겨 있다.
\'실버들을 위한 노래\'를 부르는 ‘실버가수’ 최예선씨는 서울 마포/서대문구에서는 손꼽히는 인기 노래강사이자 합창단의 단장으로 활동하면서 그간 독거노인과 치매환자, 장애우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공연에 앞장서 왔다.
피아노 교사에서 가수로 - 제 2의 인생
음대에서 기악을 전공하고 피아노 학원 원장으로 지난 30여 년을 보내온 최예선씨에겐 사실 가수는 \'상상 밖의 영역\'이었다고.
7년 전 아주 우연하게 찾아온 기회가 그녀에게 제 2의 인생을 열게 하였다.
\"...동네 주부 합창대회에서 제가 지인들 추천으로 반주자를 맡은 적이 있었는데, 갑자기 노래강사 분이 자리를 비우시게 된 거에요. 그래서 부랴부랴 제가 대신 노래를 가르치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합창대회가 끝나고, 아예 저보고 동네 노래교실을 맡아달라는 제의가 들어온 거에요. 얼떨결에 노래강사로 데뷔하게 된 것이죠 (웃음)\"
그녀도 몰랐던 숨겨둔 끼가 있었던 것일까,
최예선씨는 몇년 안가 마포구와 서대문구 주민 자치센터, 마포 문화센터, 월드컵 경기장 스포랜드 등 서울 각지에서 노래강사와 합창단의 단장, 노래대회 심사위원, 그리고 크고 작은 축제의 초대가수로 활약하면서 제 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된다.
그리고, 이내 노래대회 심사중 만난 작곡가 김현우의 적극적인 권유를 받아 예순을 바라보는 나이에 가수의 무대에 도전하게 된다.
\"...요즘은 성인가요도 많이 젊어졌다고 하죠? 그래서 그런가, 요즘 성인가요 중에 정작 중년 이후 세대를 위한 노래는 많이 줄어든 것 같아요. 어르신들도 여전히 옛 가요만 기억하시고요.
노래강사로 일을 하면서 한번쯤 어르신들을 위한 노래를 불러드리고 싶은 마음에 앨범을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노래를 녹음하면서도 기뻐서 울기도 많이 울었답니다...\"
이 땅의 실버들을 위한 노래 [즐거운 인생]
예순을 바라보는 실버가수의 노래답게 수록곡들은 황혼의 아름다움, 그리고 변함없이 계속되는 삶의 기쁨을 노래하고 있다. 여기에 가수 최예선씨의 편안하면서도 호소력 넘치는 창법이 잔잔한 감동을 한층 더하고 있다.
타이틀곡 [즐거운 인생]은 쉽고 경쾌한 가락이 흥을 돋우는 신명나는 민요풍 트로트곡.
세상사의 부질없는 욕심을 버리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황혼을 즐기자는 노랫말이 푸근한 느낌을 전해주는 곡이다.
이어지는 [내 인생 내가 산다]는 변함없는 활력으로 제 2의 청춘을 즐기는 아름다운 황혼의 모습을 예찬하는 곡이다. 두 곡 모두 그간 공연무대를 통해 노년층 팬들에게 불려지면서 열렬한 환호를 받고 있는 노래들이기도 하다.
황혼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두 곡 이외에도 깊고 아련한 추억을 노래하는 [비의 초상], 국악가요의 정취가 살아있는 [나비야 청산가자] 등은 최예선씨의 깊은 연륜을 엿볼 수 있는 곡들이다.
한편, 가수 최예선씨는 이번 음반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이웃돕기에 사용할 뜻을 밝혀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사실 가수 최예선씨는 그간 노래강사로 활동하면서 40여명의 합창단을 조직하여 독거노인과 치매환자, 장애인 복지시설을 돌며 꾸준한 위문공연을 가지고 있다.
이른바 \'최예선 팬클럽\'이기도 합창단원들은 매월 정기모임을 겸한 위문공연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매월 걷는 회비와 최예선씨의 노래교실 강사료는 고스란이 노인과 장애우들을 위한 성금과 쌀 등으로 기탁된다고 한다. 이같은 공로가 인정되어 최예선씨는 지난 2006년 마포구에서 주는 \'문화분야\' 구민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최예선씨는 좀더 활발하게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벌일 계획을 밝히고 있다.
\"...갈수록 고령화 사회가 되어간다는데, 정작 힘들게 사는 어르신들은 날로 늘어가는 것 같아서 걱정이에요. 사실 인생의 황혼기야말로 진정한 삶의 기쁨을 찾고 즐길 수 있는 인생의 진정한 황금기인데 말이에요.
비록 한 분 한 분 풍족하게 해드릴 수는 없겠지만, 모두들 마음만은 즐겁고 풍요롭게 해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좀 더 많은 분들께 제 노래 [즐거운 인생]을 들려드리기 위해서 늘 열심히 뛰어다니겠습니다...\"
실버 가수 최예선
Tel. : 02) 337-3133
H.P : 010-3029-0017
E-Mail : cysun@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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