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차트
방송현황 검색
매체별 차트
지역별 차트
작품자 차트

스타뮤직

스타뮤직_INTERVIEW

강덕인, 철없는 노래 '아이스케키'로 인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케이아이
작성일25-01-20 10:17 조회83회 댓글0건

본문

404b11f306172905ed4ceeaf00501eba_1737335
 

강덕인, 철없는 노래 아이스케키로 인기

여름노래지만 어려운 시절 그려 팬들 매료

난데없이 철없는 노래가 등장해 올드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여가수 강덕인이 부른 아이스케키’(김병걸 작사·최강산 작곡)가 바로 문제의 곡이다.

 

강덕인은 얼마 전에도 한 행사장에서 이 철없는 노래를 불러 박수갈채를 받았다고 한다. 빠르고 경쾌한 리듬의 곡이어서 행사 무대용으로 부르기 시작했는데 한 여름뿐만 아니라 가을이 되고 날씨가 추운 겨울에 불러도 반응이 좋아 계속 부르고 있다.

 

장터에 간 어머니가 집에 있는 어린 자식을 주려고 아이스케키를 산 다음 손수건에 싸서 집에 가져갔는데 다 녹고 자루만 남아 어머니도 울고 자식도 울었다는 내용의 곡입니다. 모두 어렵던 시절의 얘기여서 한번 부르면 가슴이 찡해 팬들이 잊지 못한다고 합니다.”

 

진성의 안동역에서를 만든 작곡가 콤비가 아이스케키를 처음 만든 것은 지난 2015. 여가수 금희야가 처음 불렀고, 2년 후에는 나도희가 또 불렀는데 두 가수 모두 음반만 만들고 행사장이나 방송에서 전혀 홍보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강덕인은 2022년 애절한 창법으로 부른 내 가슴에 봄날은’(강덕인 작사·김욱 작곡)좋은 내님’(강덕인 작사·유영인 작곡)을 발표해 호평을 들었지만 두 곡 모두 행사장에서는 팬들을 사로잡기 어렵다는 생각으로 행사용 곡을 찾다가 아이스케키를 듣게 되었다.

 

 

겨울에 불러도 팬들 환영받는 리메이크 곡

한 행사장에서 만난 작사가 김병걸 선생에게 부르고 싶은데 괜찮겠느냐고 물었더니 좋다고 하면서 적극 권유를 하는 것이었다. 좋은 작품을 써주고도 가수들이 부르지 않아 섭섭하던 차에 새로 부르겠다는 가수가 나타났으니 대환영을 한다는 표정이었다.

 

11월이 되며 아이스케키를 부르겠다고 하면 간혹 행사장 담당자가 이제 겨울인데 철없이 무슨 여름노래를 부르느냐?”고 묻는 경우가 있었다고 한다. 그러면 무슨 소리냐? 요즘에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추운 겨울에도 아이스크림 먹는 걸 모르느냐면서 불렀다고 한다.

 

미성이 매력적인 유연한 창법의 가수 강덕인은 결혼 후 경남 진주에서 성당을 다니면서 성가대원으로 활동을 했다. 성가대장이 되면서 신부님의 제안으로 진주교도소 요양원 등지를 찾아다니면서 봉사활동을 펼치기 시작했다.

 

진주에서 10년을 살다가 서울로 이주해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노래강사 자격증을 받았다. 노래강사로 활동하기 위해 심리상담사 자격증까지 따냈다. 그러나 노래강사로는 20191년밖에 활동하지 않았다.

 

2017년 세미트로트 사랑의 마술사’(박승기 작사·박현우 작곡)와 발라드 깊은 늪등을 발표하며 탄탄한 가창력을 과시 했는데 반응이 좋아 2020년부터 가수 활동에 전념하게 됐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LOSE UP

홍장가의 신곡 ‘한강아리랑’ 화제

주영국의 가슴 시린 신곡 '형!'

대통령상 받은 김목경 송년 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