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생들을 위한 초대형 EDM파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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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케이아이 작성일24-11-12 10:35 조회2,60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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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생들을 위한 초대형 EDM파티 열린다
15일부터 인천역 상상플랫폼잔디광장서
‘2024 월드팝 EDM 페스티벌’이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인천역 상상플랫폼 잔디광장에서 펼쳐져 수능을 끝낸 고3 수험생들을 비롯한 청소년들은 물론 춤을 즐기는 3~40대의 여성 팬들이 대거 참여해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해소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힙합문화협회가 기획한 이번 행사는 더월드엔터프라이즈 주최, 마노패밀리와 더케이언터테인먼트 주관으로 개최된다.
창립 15년을 맞이한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는 ‘보령머드축제-케이힙합페스티벌’, ‘대전영시-케이힙합페스티벌’, ‘횡성소맥힙합페스티벌’ 등 온가족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힙합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관심을 끌었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고3 수험생을 필두로 수험생들의 1년을 기념하며, 그 동안의 노력과 열정, 수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그에 따라 수험생들과 그들을 위해 애쓴 가족 관람객들을 위한 이벤트 형식으로 준비된 EDM 파티라는 것.
축제에는 국내 정상급 EDM DJ를 주축으로 총 30개 팀이 15일부터 17일까지 무대에 오른다. 각 아티스트는 3~40분간 공연을 펼쳐 자신들의 선곡 및 믹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실황공연 관람이 가능한 스탠딩 존과 LED전광판으로 여유롭게 가족 관람이 가능한 피크닉 존으로 구분돼 운영된다.
딘딘 등 정상급 힙합DJ들 연이어 출연
이와 함께 불꽃축제, 테디베어존, 미디어아트존,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주최 측이 발표한 3일간의 DJ 라인업에 따르면 개막 첫날인 15일에는 딘딘을 비롯해 행주, 정상수, 앨런, 빈세진, 듀얼넘버, 리하, 루나킴, 마르코 앤 크루너, 퍼브키드 등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춤을 이끈다.
16일에는 머쉬베놈, 아리브, 블리스, 디제비비, 카주, 미위즈, 라커스빈, 라쿤, S2R2, 헤임이 출연한다.
17일 출연진은 조광일을 비롯해 CHORCCOM, 엘리아, 페리, 제이슨 앤 선B, 라임, 세일러스, 신B, 스트리비로 최종 확정됐다.
사회공헌, 위문공연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한국힙합문화협회는 지난 2015년부터 국군위문공연, 사회복지시설 위문공연 등 매년 10여회 내외로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공연을 자부담 하에 개최하며 건강한 청소년, 청년 힙합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사)한국저작권단체총연합회,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 (사)함께하는음악저작권협회, (사)한국방송디제이협회, (사)한국실용음악작곡가협회, (사)국제예술문화교류협회, (재)한국대중음악진흥재단, ㈜차트코리아, ㈜시노엔터테인먼트 등이 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사진=한국힙합문화협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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