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전치 3주 교통사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스타앤스타 작성일04-09-15 11:53 조회97,023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빗길 서해안 고속도로서…왼쪽다리·갈비뼈 심한 타박상
태진아(52)가 교통사고로 전치 3주의 부상을 입었다.
태진아는 11일 오후 7시께 서해안 고속도로 전라북도 부안과 고창 간 중간 지점에서 타고 있던 벤츠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며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뒷좌석에 타고 있던 그는 이날 고창에 사는 후배 어머니의 고희연 참석차 이동중이었다.
사고 직후 인근 병원 앰뷸런스를 타고 고창에 가 예정된 일정을 마친 그는 상경 후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진단을 받았다.
의료진은 \"왼쪽 무릎 부근과 갈비뼈에 큰 타박상을 입었다. 진단은 3주가 나왔지만 몇 주간 물리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태진아는 12일 일간스포츠(IS)와의 전화통화에서 \"천만 다행으로 에어백 덕분에 큰 부상은 피할 수 있었다\"며 \"가슴 통증이 심하고 다리를 절뚝거리지만 추석 특집 스케줄이 많아 장기 입원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 \"13일 광주 비엔날레 기념 광주 시민 단합공연과 14일 SBS TV <추석특집-도전 1000곡>을 비롯해 DJ를 맡고 있는 KBS FM <태진아의 쇼쇼쇼> 진행까지 모두 소화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