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웅, 김덕희로 이름 바꾸고 트로트가수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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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 작성일06-08-08 10:36 조회178,25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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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가수 강태웅이 트로트 가수 김덕희로 신곡 \'콩콩콩\'을 들고 우리곁으로 다시 돌아왔다.
강태웅은 지난 2001년 경기방송 라디오 차트 1위를 차지한 록발라드 \'이별하지 않은 이별\', 2002년 SBS \'인생 대역전\'의 메인 테마곡이었던 1.5집 \'Fighting\' 그리고 2집의 \'휴식\'과 \'오늘도 난 자유를 꿈꾸지\' 등을 통해 가요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성인가요계의 대표적인 싱어송라이터.
또한, 불우한 어린 시절과 수많은 역경, 그리고 수 년간의 길거리 공연을 거치면서 가수의 꿈을 이루어낸 입지전적인 라이프 스토리가 방송과 언론에 소개되면서 수많은 가요팬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해준 바 있다.
최근 발매한 세번째 앨범에서 그는 지금껏 써왔던 예명 강태웅대신 자신의 본명인 김덕희로 신곡 \'콩콩콩\'를 발표하면서 트로트 가수로 깜짝 변신,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랜 시간 동안의 고민 끝에 트로트로 전향하게 되었다는 그는, 트로트를 통해 지난 앨범까지 보여왔던 특유의 진지한 감수성과 아티스트의 무게감에서 벗어나, 보다 대중들과 가까운 곳에서 따스한 삶의 깊이를 표현하고픈 욕심이 생겼다며 앨범 발표 소감을 밝혔다.
\"가수로 데뷔한지도 꽤 오랜 시간이 지났고, 적지 않은 나이가 되다보니 트로트 음악에서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게 되더군요. 우리가 늘 편하게 듣고 부르는 트로트지만, 그 편안함과 해학 속에는 사실 인생의 깊은 맛이나 시대의 애환이 담겨 있어요.
한번쯤 저 자신을 변화시켜보고 싶었고, 보다 더 대중들과 가깝게 다가서보고 싶은 욕심도 들었습니다. 사실 이런게 창작자의 즐거움 아니겠습니까 (웃음).\"
가요계의 대표적인 \'독립군\'가수답게 김덕희는 이번 앨범 역시 전작처럼 본인이 직접 작사/작곡은 물론 앨범 프로듀싱과 제작까지 모두 소화해내며 무르익은 역량을 과시하였다.
특히 그는 트로트 가수로의 완벽한 변신을 위해 유명 제작자 겸 보컬 트레이너 최종기로부터 1년 여의 트레이닝을 거치는 열정을 보여준다. 타이틀곡 \'콩콩콩\'을 들은 주위 사람들이 \'왜 진작 트로트를 부르지 않았느냐\'며 아쉬워할 정도라고.
타이틀곡 \'콩콩콩\'은 이전 그의 작품들처럼 담백한 창법과 꾸밈없는 감성이 고스란이 담겨있는 트로트 곡. 짝사랑하는 여인 앞에서 두근거리는 남자의 마음을 담아낸 \'콩콩콩\'은 노래를 처음 들어도 \'2절부터는 어느새 따라부르게 될만큼\' 쉽고 간결한 멜로디와 가사가 돋보인다.
애절한 아코디언 도입부가 돋보이는 후속곡인 \'추억의 창\'은 1집 \'이별하지 않은 이별\'의 시린 감성을 새삼 떠올리게 하는 슬로우 록 리듬의 성인 발라드. 특히 이 노래는 갓 앨범이 발매된 지난 7월 20일 KBS \'낭독의 발견\'에서 아코디언 연주자 채수린이 연주한 BGM으로 삽입되기도 하며 눈길을 끌었다.
기성 트로트의 산뜻한 매력을 고스란이 담아낸 \'사랑하나봐\', 민요 가락의 해학과 운율을 듬뿍 담아낸 \'오늘은 기쁜 날\' 역시 김덕희의 새로운 변신을 느끼기에 충분한 노래들이다.
또한, 매년 추석이면 으레 방송전파를 타는 그의 자전적인 노래 \'당직골\'이 트로트로 전향한 새 앨범에도 여전히 수록되면서 빛을 발하고 있다.
김덕희의 신곡 \'콩콩콩\'은 현재 방송가의 호평 속에 꾸준히 인기몰이를 하는 중이다. 특히 최근에는 발매와 함께 국내 최대의 유료 음악사이트인 \'벅스\'에서 앨범 발매 이벤트를 하면서 수많은 네티즌들의 성원 속에 방송활동을 시작할 수 있었다고 한다.
\"강태웅으로 활동해온 지금까지가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이었다면, 본명 김덕희로 바꾼 지금부터는 진정한 저의 음악, 저의 모습을 보여드리는 시간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1.5집 쟈켓에서 파르라니 깎은 머리와 굳게 다문 입술로 열정을 보여주던 그는 이제, 우리 곁에서 늘 만날것 같은 친근하고 정겨운 \'아저씨\'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왔다.
락커 강태웅에서 트로트 싱어 김덕희로 완벽한 변신을 시도한 그의 변신에 팬들은 몇 점의 점수를 줄 지 기대가 모아진다.
Profile
한때 \'길거리 가수\'의 대명사로 불리웠던 가요계의 대표적인 \'독립군\' 가수
경기도 안성 출신으로 불우한 어린 시절 속에서 부잣집 머슴, 신문배달, 이발사 보조 등 온갖 궂은 일을 하면서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전해진다.
독학으로 방송통신대 법학과를 거쳐 명지전문대에서 작곡을 전공하며 가수활동을 준비한 그는 89년 KBS 대학가요 축제에서 입상하며 본격적으로 가요계에 데뷔하기 시작한다.
2001년 1집 \'이별하지 않은 이별\'을 발표하며 수년간 단신으로 펼쳤던 다운타운 거리공연과 홍보활동으로 인해 점차 언론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며 방송가에도 문을 두드리게 된다.
1집 \'이별하지 않은 이별\'이 2001년 경기방송 라디오차트 1위에 오르는 것을 시작으로 2002년 1.5집 타이틀곡 \'Fighting\'이 SBS-TV \'인생 대역전\'의 메인테마곡으로 사용되며 무명 설움을 벗어던지게 된다.
갖은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꿈을 이룬 그의 일대기는 2002년 \'인생 대역전\'에 소개되면서 수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심어주기도 했다.
1989년 KBS \'대학가요축제\'를 통해 가요계를 데뷔,
2001년 1집 \'이별하지 않은 이별\'
2002년 1.5집 SBS TV 인생대역전 메인 테마곡 \'Fighting\'
2004년 2집 \'오늘도 난 자유를 꿈꾸지\'
SBS TV <특명 아빠의 도전> 메인 테마곡 \'아빠 사랑해요\'
2006년 7월 김덕희로 개명, 김덕희 1집 \'콩콩콩\' 발표
방송통신대 법학과 - 명지전문대 작곡 전공
현재 지인과 함께 녹음실 \'푸른 구렁이\' 운영 중
공식 홈페이지
http://www.김덕희.com
강태웅은 지난 2001년 경기방송 라디오 차트 1위를 차지한 록발라드 \'이별하지 않은 이별\', 2002년 SBS \'인생 대역전\'의 메인 테마곡이었던 1.5집 \'Fighting\' 그리고 2집의 \'휴식\'과 \'오늘도 난 자유를 꿈꾸지\' 등을 통해 가요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성인가요계의 대표적인 싱어송라이터.
또한, 불우한 어린 시절과 수많은 역경, 그리고 수 년간의 길거리 공연을 거치면서 가수의 꿈을 이루어낸 입지전적인 라이프 스토리가 방송과 언론에 소개되면서 수많은 가요팬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해준 바 있다.
최근 발매한 세번째 앨범에서 그는 지금껏 써왔던 예명 강태웅대신 자신의 본명인 김덕희로 신곡 \'콩콩콩\'를 발표하면서 트로트 가수로 깜짝 변신,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랜 시간 동안의 고민 끝에 트로트로 전향하게 되었다는 그는, 트로트를 통해 지난 앨범까지 보여왔던 특유의 진지한 감수성과 아티스트의 무게감에서 벗어나, 보다 대중들과 가까운 곳에서 따스한 삶의 깊이를 표현하고픈 욕심이 생겼다며 앨범 발표 소감을 밝혔다.
\"가수로 데뷔한지도 꽤 오랜 시간이 지났고, 적지 않은 나이가 되다보니 트로트 음악에서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게 되더군요. 우리가 늘 편하게 듣고 부르는 트로트지만, 그 편안함과 해학 속에는 사실 인생의 깊은 맛이나 시대의 애환이 담겨 있어요.
한번쯤 저 자신을 변화시켜보고 싶었고, 보다 더 대중들과 가깝게 다가서보고 싶은 욕심도 들었습니다. 사실 이런게 창작자의 즐거움 아니겠습니까 (웃음).\"
가요계의 대표적인 \'독립군\'가수답게 김덕희는 이번 앨범 역시 전작처럼 본인이 직접 작사/작곡은 물론 앨범 프로듀싱과 제작까지 모두 소화해내며 무르익은 역량을 과시하였다.
특히 그는 트로트 가수로의 완벽한 변신을 위해 유명 제작자 겸 보컬 트레이너 최종기로부터 1년 여의 트레이닝을 거치는 열정을 보여준다. 타이틀곡 \'콩콩콩\'을 들은 주위 사람들이 \'왜 진작 트로트를 부르지 않았느냐\'며 아쉬워할 정도라고.
타이틀곡 \'콩콩콩\'은 이전 그의 작품들처럼 담백한 창법과 꾸밈없는 감성이 고스란이 담겨있는 트로트 곡. 짝사랑하는 여인 앞에서 두근거리는 남자의 마음을 담아낸 \'콩콩콩\'은 노래를 처음 들어도 \'2절부터는 어느새 따라부르게 될만큼\' 쉽고 간결한 멜로디와 가사가 돋보인다.
애절한 아코디언 도입부가 돋보이는 후속곡인 \'추억의 창\'은 1집 \'이별하지 않은 이별\'의 시린 감성을 새삼 떠올리게 하는 슬로우 록 리듬의 성인 발라드. 특히 이 노래는 갓 앨범이 발매된 지난 7월 20일 KBS \'낭독의 발견\'에서 아코디언 연주자 채수린이 연주한 BGM으로 삽입되기도 하며 눈길을 끌었다.
기성 트로트의 산뜻한 매력을 고스란이 담아낸 \'사랑하나봐\', 민요 가락의 해학과 운율을 듬뿍 담아낸 \'오늘은 기쁜 날\' 역시 김덕희의 새로운 변신을 느끼기에 충분한 노래들이다.
또한, 매년 추석이면 으레 방송전파를 타는 그의 자전적인 노래 \'당직골\'이 트로트로 전향한 새 앨범에도 여전히 수록되면서 빛을 발하고 있다.
김덕희의 신곡 \'콩콩콩\'은 현재 방송가의 호평 속에 꾸준히 인기몰이를 하는 중이다. 특히 최근에는 발매와 함께 국내 최대의 유료 음악사이트인 \'벅스\'에서 앨범 발매 이벤트를 하면서 수많은 네티즌들의 성원 속에 방송활동을 시작할 수 있었다고 한다.
\"강태웅으로 활동해온 지금까지가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이었다면, 본명 김덕희로 바꾼 지금부터는 진정한 저의 음악, 저의 모습을 보여드리는 시간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1.5집 쟈켓에서 파르라니 깎은 머리와 굳게 다문 입술로 열정을 보여주던 그는 이제, 우리 곁에서 늘 만날것 같은 친근하고 정겨운 \'아저씨\'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왔다.
락커 강태웅에서 트로트 싱어 김덕희로 완벽한 변신을 시도한 그의 변신에 팬들은 몇 점의 점수를 줄 지 기대가 모아진다.
Profile
한때 \'길거리 가수\'의 대명사로 불리웠던 가요계의 대표적인 \'독립군\' 가수
경기도 안성 출신으로 불우한 어린 시절 속에서 부잣집 머슴, 신문배달, 이발사 보조 등 온갖 궂은 일을 하면서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전해진다.
독학으로 방송통신대 법학과를 거쳐 명지전문대에서 작곡을 전공하며 가수활동을 준비한 그는 89년 KBS 대학가요 축제에서 입상하며 본격적으로 가요계에 데뷔하기 시작한다.
2001년 1집 \'이별하지 않은 이별\'을 발표하며 수년간 단신으로 펼쳤던 다운타운 거리공연과 홍보활동으로 인해 점차 언론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며 방송가에도 문을 두드리게 된다.
1집 \'이별하지 않은 이별\'이 2001년 경기방송 라디오차트 1위에 오르는 것을 시작으로 2002년 1.5집 타이틀곡 \'Fighting\'이 SBS-TV \'인생 대역전\'의 메인테마곡으로 사용되며 무명 설움을 벗어던지게 된다.
갖은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꿈을 이룬 그의 일대기는 2002년 \'인생 대역전\'에 소개되면서 수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심어주기도 했다.
1989년 KBS \'대학가요축제\'를 통해 가요계를 데뷔,
2001년 1집 \'이별하지 않은 이별\'
2002년 1.5집 SBS TV 인생대역전 메인 테마곡 \'Fighting\'
2004년 2집 \'오늘도 난 자유를 꿈꾸지\'
SBS TV <특명 아빠의 도전> 메인 테마곡 \'아빠 사랑해요\'
2006년 7월 김덕희로 개명, 김덕희 1집 \'콩콩콩\' 발표
방송통신대 법학과 - 명지전문대 작곡 전공
현재 지인과 함께 녹음실 \'푸른 구렁이\' 운영 중
공식 홈페이지
http://www.김덕희.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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