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연, '유리구두' 신고 정상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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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 작성일04-09-13 15:58 조회94,02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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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이미지의 가수 김혜연이 신곡 \'유리구두\'로 팬들을 사로잡는다.
김혜연은 최근 자신의 두번째 베스트 앨범을 출시하며 타이틀곡 \'유리구두\'와 함께 다양한 방송활동으로 팬들을 다시 사로잡고 있다.
93년 \'바보 같은 여자\'로 데뷔한 이래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서울 평양 반나절\' \'간 큰 남자\' \'예쁜 여우\' 등으로 연이어 히트 행진을 기록해오던 그는 이번 \'유리구두\'로 또다시 트로트계 정상에 우뚝 서겠다는 각오.
\'유리구두\'는 이별의 아픔을 시적인 노래말로 묘사한 정통 트로트로 경쾌한 리듬이 두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지금까지 김혜연이 보여줬던 창법에다 성숙함을 덧입혀 감칠맛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이른바 \'꺾기\'와 \'굴리기\'가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한편 \'유리구두\'가 수록된 베스트 음반은 지난 2002년 발표된 히트곡 리믹스 앨범에서 보여줬던 \'퓨전 트로트\' 대신 \'정통 트로트\'를 지향하고 있으며, \'화난 여자\' \'묻는 내가 바보지\' 등의 기존 히트곡을 또 다른 버전으로 녹음해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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