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빈, 운동기구 로고송 '올리고'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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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케이아이 작성일22-12-16 17:52 조회84,474회 댓글0건관련링크
- https://youtu.be/cWd6IKY2v4A 64337회 연결
- https://youtu.be/1UTUckL1Dbg 64417회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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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빈, 운동기구 로고송 ‘올리고’ 노래
근육운동 위해 만든 운동기구 올리고 CM
“올리고! 올리고! 올리고!/건강하게 삽시다 올리고!/올리고! 올리고! 올리고!/행복하게 삽시다 올리고!/큰소리로 웃어 봐요/기쁨이 넘칠 때 찾아와요/신나게 춤을 춰요~”
편안하고 나긋나긋한 창법의 곡 ‘어서 오세요’로 호평을 듣고 있는 여가수 정명빈이 재미있는 로고송을 노래해 관심을 끌고 있다.
정명빈은 최근 주식회사 포스테크(대표 고종철)가 시니어들을 위해 개발한 운동기구 올리고(Oligo)의 로고송 ‘올리고’(고종철 작사/정의송 작곡)를 작곡가 정의송과 함께 불렀는데 들어도 들어도 기분 좋아지는 건강한 노래라는 칭찬을 듣고 있다.
또 너덧 살 먹은 아이들도 금세 따라 부를 정도로 전염성이 높고 부를수록 신바람 나는 곡이어서 운동기구 올리고의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주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주식회사 포스테크는 원래 용접기 전문기업으로 시작해 산업설비 교육종합상사로 성장한 기업. 최근 시니어뿐만 아니라 남녀노소가 다양하게 근육운동을 할 수 있는 운동기구 올리고를 개발하고 이 제품의 홍보를 위해 로고송을 제작하기에 이르렀다.
고종철 대표는 역시 원주시에 거주하며 친분이 있던 정명빈을 통해 ‘어서 오세요’의 작곡가 정의송을 만나 로고송 ‘올리고’를 작곡하고 녹음해 홍보 동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 했다.
아코디언 배우다가 ‘어서 오세요’ 부르며 데뷔
경쾌한 폴카 리듬의 곡 ‘어서 오세요’를 애교 넘치는 창법으로 노래한 정명빈은 원래 간호사 출신의 가수. 대기업 의무실에서 근무하다가 조리사 자격증을 따 YWCA 출장요리사를 거쳐 파티 플래너로 활동하며 2020년 가수로 데뷔했다.
정명빈은 연주법을 배우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으로 아코디언을 배우려고 아코디언 학원을 다니다가 노래를 부르게 되었다. 학원을 운영하며 아코디언 연주법을 가르치던 이정구 원장이 하루는 노래를 불러보라고 했다.
‘울어라 열풍아’ 등 흘러간 가요 몇 곡을 부르자 이 원장이 “노래를 잘 한다”면서 각종 행사에 함께 다니자고 제의하는 것이었다.
얼결에 이정구 원장을 따라다니며 원주시 일대에서 열리는 취임식 기념식 등 각종 행사에 나가 아코디언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또 틈틈이 요양원 등지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노래를 부르는 기회가 잦아졌다.
무대 활동이 늘어나며 정식으로 노래를 배우기 위해 작곡가 이현준 선생에게 레슨을 받았다. 자신이 좋아하던 조용희의 ‘나에게 쓰는 편지’ 등을 배우다가 ‘어서 오세요’를 레코딩 하기에 이르렀다. 두 곡 모두 정의송이 작사 작곡한 노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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