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으로 다져진 탄탄하고 감성깊은 보이스! 해가 갈수록 더해가는 원숙미와 매혹의 S라인! 전통 민요에서 댄스곡까지, 수줍은 짝사랑에서 고된 삶의 애환까지, 장르와 감성을 넘나들며 듣는 이를 매료시키는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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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지나는 단연 현 성인가요계 최고의 이슈메이커이자 트랜드 리더이다. 99년 '저 하늘 별을 찾아'를 시작으로 가수 유지나는 '쓰리랑', '고추' 그리고 '선남선녀'에 이르기까지, 국악과 민요를 기반으로 한 감성짙은 보이스에 우리 고유의 토속적인 애환과 정서를 담아내온, 흉내낼 수 없는 음악색의 소유자이다. 또한, 발표하는 히트곡마다 끊임없이 새로운 음악과 화려한 패션, 항상 새로운 이슈를 선보여온 성인가요계의 대표적인 패셔니스타이기도 하다. 이같은 세간의 기대 속에서 가수 유지나가 2년만의 새노래 '무슨 사랑'을 발표하고 또 한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팬들이 먼저 발견한 노래 ‘무슨 사랑’

신곡 '무슨 사랑'은 사실 이미 2010년 앨범 '선남선녀'의 한 켠에 수록되며 하마터면 묻혀질 뻔한 곡이었다. 이 노래가 다시 주목받게 된 것은 다름아닌 팬들에 의해서였다. 전국 각지의 노래교실과 행사 무대를 통해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한 '무슨 사랑'은 얼마 지나지 않아 오히려 타이틀곡보다 더 뜨거운 반응을 얻게 되었다. 이렇게 팬들의 요청이 빗발치면서 '무슨 사랑'은 타이틀곡으로 다시금 빛을 보게 된다. 그녀의 최대 히트곡인 '저 하늘 별을 찾아'가 그랬듯, 좋은 노래는 팬들이 먼저 알아본다는 진리를 새삼 느끼게 하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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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서 올라온 노래는 위에서 내려온 노래보다 긴 생명력을 가진다'는 가요계의 히트공식이 있다고 해요. 다시 한 번 많은 분들이 먼저 알아보고 사랑해주신 곡인만큼 소중하게 간직하고 더 아름답게 불러보려고요..." '무슨 사랑'은 성인가요계의 히트메이커 작곡가 정의송이 지은 세미 트로트곡. 사랑을 얻기 위해선 온갖 달콤한 말을 하다가도 돌아설땐 냉정히 외면하는 남자의 거짓된 사랑의 아픔을 정의송 특유의 감각적인 선율에 담겼다. 사랑의 아픔을 표현하는 유지나의 애조띈 목소리가 듣는 이의 감성을 진하게 울린다. "...세태가 각박해졌다고 하지요. 그래서인가 사람을 사랑하는 것도 계산적으로 할 때가 많은 것도 사실이고요.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서로 기댈 수 있는 깊고 진실된 사랑이 필요하다는 메시지가 담긴 곡이랍니다..." 무르익은 아름다움 지난 99년 데뷔, 어느덧 40대에 접어든 가수 유지나. 20대 못지않은 탄력있는 S라인과 매혹적인 미모도 여전하지만 무엇보다 20대가 흉내낼 수 없는 원숙한 아름다움은 앨범을 거듭할수록 더해가고 있다. 전문모델이 무색할만큼 탁월한 패션감각과 빼어난 이미지연출, 그리고 점점 깊이를 더해가는 보이스까지...40대의 무르익은 섹시함을 그녀보다 멋지게 표현해낼 수 있는 가수가 과연 얼마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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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여자가 나이를 먹는 것만큼 두려운 것이 어디 있겠어요 저도 똑같아요(웃음). 하지만, 기왕에 먹을 나이라면 억지로 동안이니 몸짱이니 하면서 세월에 집착하고 싶지는 않아요. 그저 무대에 서는 가수로서 제 스스로를 가꿔가면서 자연스럽게 제 모습을 찾게 된 것이지요. 자신있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40대가 되서야 비로소 표현할 수 있는 아름다움이 있다는 것, 그리고 여자에게 가장 아름다운 시기는 바로 40대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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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요에서 댄스곡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가수로...

신곡 발표와 함께 가수 유지나는 새로운 무대를 준비하기에 여념이 없다.

2011년 발표한 컴필레이션 앨범 '지나가요'에 이어 얼마 전엔 자신의 히트곡과 히트가요 40곡을 묶어 "국민가수 유지나 골든스페셜"이라는 제목의 DVD 앨범을 발매하였다. 헤어드레서 이순철과 디자이너 이서윤 등 장안 최고의 스타일리스트들이 협찬한 이 앨범은 유지나의 우아한 아름다움과 무르익은 기량을 유감없이 선보인 앨범이다. 최근에는 '달샤벳'을 비롯한 아이돌그룹들의 파워 댄스 익히기에 푹 빠졌다고. 젊은 아이돌 그룹들과 한 무대에서 '큰언니'의 매력을 유감없이 과시할 무대를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국악과 민요, 트로트와 댄스까지 아우르는 자신의 단독콘서트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현역 트로트 가수중 음악적 스팩트럼이 가장 넓은 가수로 손꼽히는 유지나답게, 진정한 국민가수가 되기위한 그녀의 열정은 올해도 변함없이 뜨겁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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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소리꾼으로 음악을 시작했지만, 이제 대중가요 가수로서 장르에 연연하지 않고 항상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려고 해요. 어떤 노래가 되었건 들으시는 분들에게 자그마한 위로와 힘이 되기 위해서 오늘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가수 유지나

1968. 8. 22 생 서울 국악 예술고 졸업 / 추계예대 국악과 판소리 전공

수상 1983년 KBS 전국 국악콩쿠르 판소리 부문 대상 1985년 동아콩쿠르 판소리 부문 동상 1987년 MBC 노들 가요제 ‘소문났네’ 대상. 최우수가창상 수상 2009년 한국전통가요대상 ‘가수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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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1999년 1집 저 하늘의 별을 찾아 / 하늘아 하늘아 2005년 2집 쓰리랑 2006년 2.5집 속 깊은 여자 2007년 리메이크 앨범 쓰리랑 2008년 싱글앨범 ‘쇼쇼쇼’, 찬불 가요집 유지나의 인생드라마 ‘기도하는 여인’ 2009년 고추 2010년 선남선녀 / 여보당신 2011년 가요집 ‘지나가요’ 2012년 가요집 ‘국민가수 유지나 골든스페셜’DVD 2012년 무슨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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